Minu Noah Lee가 로니와 저의 가족이 되었습니다.
어제 너무나 고생을 해서, 민우뿐만 아니라 로니 그리고 긴 시간을 기다려준 가족들,
특히나, 한국에서 큰 눈물을 흘려주신 아빠, 엄마 너무나도 고맙습니다.
민우, 로니 모두다 건강하게 병원에서 있습니다.
민우의 처음 태어나는 모습, 3.37kg의 건강한 사내아이입니다.
아빠와의 첫 대면인데, 정말 많이 쑥스럽습니다. 민우가 나오는것을 볼때 왜이리 눈물이 나던지...
민우의 탄생을 지켜본 의사, 간호사들도 너무나도 기뻐하면서 민우의 뜻이 무엇이냐고 물어보고, 너무나도
큰 support를 받았습니다, 물론 거의 모든 과정을 함께했던 이사벨라가 있어서 정말 다행이었구요.
로니와 민우
이제 드디어 할아버지가 된 피터, 너무나도 기쁜 모습에 어제 아침에 일을 가셨다가, 도중에 조퇴를 하고
함께 병원에서 기다리셨습니다.
수많은 전화, 연락들을 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물론 이제 초보 아빠 엄마가 된 저와 로니에게는 아마도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날이었지 아니었을까라는 생각도 해 봅니다.
'뉴질랜드 가족'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 온뒤의 아름다움-티마루 rainbow (0) | 2010.09.13 |
---|---|
병원에서의 가족-Hoyoung, Lorne and Minu (0) | 2010.09.09 |
막내 처제 에린-새로운 집으로의 이사 (0) | 2010.09.01 |
로니의 베이비 샤워2 (0) | 2010.08.27 |
로니의 베이비 샤워 1 (0) | 2010.08.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