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간은 로니가 병원에서 있어야해서, 이래저래 집과 병원을 출퇴근 하듯이 왔다갔다 하고 있습니다.
해야할 많은 일들이 있지만, 모두 밀어놓고서, Minu와 로니를 보러 매일 아침 병원에 가는길이 너무나도
즐겁습니다. 그래도 다행인것은 Timaru Hospital에서는 1인실을 사용할수가 있어서, 아기에게나,
가족들에게도 조용한 공간을 가질수 있어서겠죠.
오늘 아침에 찍은 사진입니다. 로니와 민우
이래저래 며칠동안 잠도 제대로 자지 못하고, 정신없이 하다가, 민우를 안고서 잠이 든 모습이네요.
이 사진을 보고서, Minu가 참 제 조카녀석과 비슷하게 생겼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기들은 자주 얼굴이 바뀐다고 하는데, 민우가 태어난 첫날이 다르고, 오늘도 다른것 같네요.
이사벨라와 민우
꽤나 고생을 해서, 아마도 이번주말이나 다음주까지는 병원에 있어야한다고 하는데, 너무나 사랑스러운
제 아내입니다. 잠을 자지 못해도, 웃음이 입가에서 멀어지지 않은 이유는 새 생명이 태어나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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