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NCEA 시험(external)의 시작은 11월 7일 입니다.
NCEA는 한국의 내신과 같은 Internal 과 수능과 같은 외부시험 External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이 두 항목을 합쳐서, Credit을
쌓고, Credit의 질에 따라서 Achieved, Merit, Excellence 로 나누어져서 평가를 받는 시스템입니다.
Level 1, 2, 3(11학년~13학년)들의 각 레벨의 통과여부 그리고, NCEA에서 각 학년 받은 필수과목 Credit들을 모아
University Entrance(대학입학자격)을 성취하게 되는 시스템이 NCEA 시스템이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뉴질랜드 고등학교 교육시스템(NCEA)에 대해서...
NCEA의 시작은 11학년(한국 고1)에서 시작해서 13학년 level 3을 마치면서 대학입학자격(University Entrance)을 얻게되는 방법으로 되어 있는데, 뉴질랜드에서 NCEA 를 공부한다고 해서 뉴질랜드 대학으로만 진학을 할수 밖에 없는 상황이 아니라, 영어권의 다른 나라, 호주, 영국등으로 진학을 할수있는, 타영어권국가에서 인정을 해주는 교육시스템입니다.
한국과 같은 방식의 국, 영, 수, 과 와 같은 방식이 아닌, 자신의 interest 에 맞는 과목들을 선택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물론, 과목선택시, 대학진학과 관련 여러 balance를 보고 과목을 선택해야하는 부분이 있지만, 자신의 장래 희망을 정하고, 고등학교때부터 관련 지식들을 얻는데에는 크나큰 장점이 있다고 하겠습니다.
대학 입시에 사용되는 University Entrance
대학입학자격은 최소기준에 불과하기때문에, University Entrance를 넘는것을 목표로 삼는것은 적절하지 않겠습니다만, 가장 중요한 level 3에서 최대한 많은 크리딧을 따는것이 대학진학에 유리 하다고 (특히나 원하는 과로 진학을 하려한다면) 말씀을 드릴수 있겠습니다. |
많은 학생들이 점수를 잘 받을수 있는 방법은 internal 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 해서 양질의 credit을 성취하는 부분입니다.
Internal은 학기중간에 계속해서 치루어지는 시험이기때문에, 과제를 제출할때, 그리고 내부시험을 반영하기도하는등
유연성이 있기때문에, 과제 제출할때, 최선을 다해서 제출을 하고, 틀린 부분에 대해서 correction이 나오면,
다시 correction 을 해서 담당 선생님과 많은 교류를 하는것이 좋은 Internal 시험점수를 받을수 있는 지름길입니다.
뉴질랜드의 NCEA 시스템을 한번에 이해하기 쉽지는 않겠지만, Internal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무시하면 endorsement level을
잘 받을수 없기때문에, 지금부터 신경을 쓰는것이 2017년 전체 성적을 좌지우지한다고 하겠습니다.
다른 한가지는 목표를 높게 가지는것이 중요하다고 학생들에게 말을 해 주고 싶습니다. 이곳 뉴질랜드의 NCEA 시스템이
자신이 생각해서 achieve level를 시도할것인지, 아니면, Merit level을 시도할것인지, excellence를 할것인지 어느정도
가늠할수 있을 것인데, 가장 높은 레벨의 목표를 가지고 공부하는것이 정말로 중요하겠습니다.
NCEA 로 뉴질랜드외의 해외대학(호주, 영국등)에 진학을 할려고 하는 12학년학생에게는 NCEA 성적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가
되는데요. 이는 호주, 영국대학의 입학지원을 하는 시점이 13학년 졸업후 성적이 나오기 훨씬 전인 13학년 재학 중 8월정도부터 시작이 되기때문입니다. 즉 12학년 성적으로 어느정도의 결과(conditional offer or decline) 를 받아볼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물론 13학년의 성적을 조건으로 한 conditional offer 를 받게되는때문에, 13학년의 최종성적도 당연히 중요하지만, 대학지원시점과 각 나라의 학교 지원현황을 함께 고민을 해야하는 시기때문이기에, 지원시점에서 제출해야하는 12학년의 NCEA 성적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싶습니다.
올해 티마루에서 NCEA 시험을 보는 한국인유학생은 총 14명입니다. 올해의 마무리를 잘 하기위해서는
지금부터 열심히 준비를 하고 공부를 해야하는 시기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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