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마루 걸스하이스쿨에서 시니어(뉴질랜드 11학년~13학년) 컨퍼런싱에 다녀왔습니다. 티마루걸스하이스쿨의 International Dean 이시고, English, ESOL 과목을 하시는 Ms Luyten 선생님과의 상담이었습니다.
학교마다 상담을 어떻게 진행하는지 약간씩 다른데요. 어떤 학교는 학생이 전과목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5분~10분정도씩, 상담을 할수 있게 하는 학교도 있구요. 그렇지 않고, 티마루걸스하이스쿨처럼 모든과목선생님들로부터 상담내용을 취합해서, 각 학년 Dean 선생님이나, International Dean 처럼 담당 주임선생님이 학생과 약 20분정도씩 전체 학업에 대해서 상담을 할수 있게 하는 학교도 있습니다.
각 과목선생님과의 상담내용 Feedback 을 받고 앞으로 어떻게 공부를 해 나가야할것인지를 상담을 했구요. 가장 중요한 NCEA level 1 전체에 대한 개괄적인 공부계획, credit 획득 상황등 전반적인 이야기를 Ms. Luyten 선생님과 나눌수 있었습니다.
티마루걸스하이에 재학중인 총6명의 학생중, 시니어학년에 해당하는 3명의 학생들의 상담은 주현이가 첫번째로 했습니다. 전반적인 과목에 대한 평가를 같이 확인하고, 올해말까지 어떻게 하면 최선을 다해서 좋은 성과를 낼까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요. 주현이는 작년 11학년일때에 12학년과목을 크리딧을 미리 따 놓은것이 있기때문에, 아마도 큰 무리없이 12학년은 통과할수 있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과목중에서 가장 focus를 맞추어야하는것이 English 과목이구요. 12학년 English 중 University Entrance에 해당하는 Literacy 크리딧에 집중을 해야한다는 선생님의 당부의 말도 있었답니다.
올해부터 유학을 시작한 시내 역시, 무난하게 11학년을 공부하고 있는 중입니다만, 유학첫해를 지내면서, 앞으로 대학에 가서 어떤 공부를 하고 싶은지, 혹은 어떤 직업을 가지고 일을 하고 싶은지에 따라서
12학년 과목선택의 윤곽이 잡힐것이기때문에, 이런 고민을 많이 해 볼수 있는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티마루걸스하이스쿨의 Ms. Luyten 선생님은 세밀하게 유학생들을 살펴보고 계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난 7년동안, 2번의 출산휴가를 거치시고 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유학생들을 위해서 ESOL을 가르치고 계시고, 이와 더불어서English 과목도 함께 하시기때문에, 현재 11학년 유학생들은 선생님과의 컨택시간이 꽤 되기때문에, 선생님께서 학생들의 학업성취도에 대해서 잘 모니터링을 하고 계시죠.
벌써 한해의 절반이 다 가는 시점입니다. 현재 티마루 뉴질랜드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면서 유학을 하고 있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11학년~12학년인데, 이제 반 정도 남은 시점에서 최선을 다해서 좋은 학업성취도를 보여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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