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에는 학교공부, 운동 그리고 주말에는 비행조종연습까지 여러모로 바쁘지만, 항상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성준이의
오늘 비행이었네요. 약간빨리 티마루 공항에 픽업을 하러가서, 우연치 않게 성준이가 솔로로 비행하는 비행기의
착륙, 그리고 연달아서 바로 다시 이륙을 하는 모습을 핸드폰으로 촬영을 했습니다.
2010년 10월부터 티마루에서 유학을 한 성준, 이제는 13학년(고3)으로서 생활 부분에서 어떤 많은것들을 해주기보다는
대학선택에 대한 부분, 그리고 성준이가 고민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들어주고 하는 부분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이 드는데,
주말에 성준이의 비행연습을 위해서, 공항에 데려다주거나, 픽업을 해주면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들이 귀하게 사용이 되고 있습니다. 물론 학교에서 어떤 어려움이 있으면 이메일이나 이런것이 아니라, 바로 제 핸드폰으로 전화를 주시는 티마루 보이스하이의
앤드류선생님이 계시기도하지만, 10대의 절반을 뉴질랜드 문화에서 커 온 성준이가 저에게 그리고 로니에게 바로 이야기해줄수있는
환경자체가 지금 생각해보면 참 좋습니다.
성준이 올해 더욱 성장하는 모습, 즐겁게 바라보고 있습니다.
물론 저 뿐만 아니라 한국에 계신 특히나 성준이 아버님도 그러하시겠지만서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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