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조기유학

서울에서 만난 상윤, Andrew 선생님

All About 크라이스트처치 2013. 9. 12. 23:46

영국 노팅엄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 상윤이가 영국으로 출국전에 저와 티마루 보이스하이의 Andrew 선생님을 만나러

강남으로 와 주었습니다. 근 2년만에 보는 얼굴인데, 티마루에서 유학할때와 별로 크게 달라지지 않았네요. 

2009년에 유학을 시작해서, 2011년말까지 유학을 마친후, 영국대학으로 넘어간 상윤이가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짠하기도 하면서, 무지 반갑기도 했죠. 

강남 앰버서더 호텔 2층에서 저녁식사를 같이 했습니다. 

다른것보다, 한가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요 며칠간 사람많은데를 돌아다니다보니, 이래저래 사람 적은 뉴질랜드와 비교하면서 

정신없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요. 뷔페 음식도 깔끔하고,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아서, 괜찮았습니다. 

뉴질랜드에서 상윤이를 위해서 가지고 온 책을 주는 상윤이에게 주는 모습이네요. 


내일부터는 본격적인 상담에 들어가게 됩니다. 금요일에는 섬유센터 2층 컨퍼런스룸에서 개별상담이 이루지게 되겠구요. 

시간별로 예약을 해 주신 분들이 있어서, 너무 빡빡하지 않게 조용한 분위기에서 상담을 하실수 있을것이라 생각이됩니다. 

물론 토요일, 일요일에는 코엑스에서 진행이 되는 뉴질랜드 교육박람회에 티마루의 학교들은 롱칼리 컬리지와, 

티마루 보이스 하이, 걸스 하이 선생님과 같이 참석을 해서, 티마루에 자녀 유학을 보내신 부모님들과의 만남도 있을 것이구요. 

새로운 상담도 박람회를 통해서 이루어지리라 예상이 됩니다. 


이제 한국에 들어온지 오늘이 딱 일주일이 되었는데, 빨리 뉴질랜드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말이 너무나도 잘 통하는 한국이지만, 

뉴질랜드 티마루 조용한 공원 벤치에 앉아 푸른 환경을 바라보며, 집사람 로니와 이런 저런 이야기하면서 고요함을 느낄수 있는 

여유가 너무나도 그리워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