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공립학교 유학-파일럿의 꿈, 성준
성준이는 비행기타는것을 정말 좋아합니다. 중1 10월달에 유학을 하기시작해서 지금은 뉴질랜드 11학년(한국 고1) 9월이니,
횟수로만 친다면, 유학 4년차입니다. 겨울방학동안 한국을 다녀오면, 꼭 패키지로 해서 그 짧은 기간에도 해외여행을 다녀오고
아마도 비행기타는거 좋아해서, 우스갯소리로 뉴질랜드로 유학을 오지 않았나 성준이에게 장난을 치기도 합니다.
장래 희망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유학생뿐만 아니라, 공부를 하는 학생들에게 어떤 목표를 가진다는것은,
앞으로의 길에 대해서 계획을 할수 있다는 부분에서는 굉장히 큰 의미가 있다고 하겠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중,고등학교를 지나면서 이런 목표들을 잡아나가고 있는데, 이런 부분에서 보자면, 성준이는 자신의 관심,
장래희망에 대한 목표를 그나마 확고하게 가지고 있기때문에, 이에 대한 서포트들이 그나마 훨씬 수월하게 느껴지는 부분도
있습니다.
크라이스트처치 공항은 방학때 한국에 갈때만 비행기타러 가는 장소였지만, 티마루 보이스하이에서 항공산업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공항의 여러 시설들도 둘러보고, 비행기에도 타보고, 특히나 사진으로 보시면 아시겠지만,
실제 조종석에 들어가서 여러기계장치에 대해서 보고온것만을 하더라도, 성준이게는 굉장히 긍정적인 자극제가 될것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가끔 로니와 생각을 나누는 부분이긴하지만, 성준이가 파일럿이 되면, 속된말로 '대박" 이겠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정말 그렇게 되었으면 좋게다라는 의미를 가진것이기도하지만, 한편으로는 한국에서의 쉽게 받을수 없는 기회가
성준이에게 있었기때문에, 차분하게 유학생활을 잘 해나가고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크라이트처치 공항에서 소방차에 대해서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입니다.
역시 빠지지 않고, 앤드류 선생님도 같이 다녀오셨습니다.
정비를 하고 있는 모습도 둘러보구요. 뉴질랜드에서의 항공산업에 대해서 어느정도 이해할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지 않나 합니다.
South Canterbury Aero Club에서...
작년부터 준비를 해서, Medical 도 통과를 해서, 올해는 3주에 한번씩 일요일에 가서 티마루 공항에 위치한
South Canterbury Aero Club 에서 경비행기 조종사 자격증을 따기 위해서 조종을 배우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많이 말씀하시는 비용에 대한 염려, 의외로 뉴질랜드에서의 비행조종자체가 그리 비싸다고 생각하시는 않는데요.
자격증을 따기위해서는 약 16,000불정도의 비용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하지만, 3주일에 한번씩 비행조종연습을 하고 있고, 계획으로는 고3까지 꾸준히하기때문에, 실질적으로 생각을 해 본다면,
너무나도 큰 비용적인 부담은 아닐수도 있겠습니다. 현재 10여회에 가깝게 비행을 하고 있는 성준의 비용을 보면,
시간당 약 100불정도이구요.
그것보다 중요한것은 자신의 꿈을 위해서 지속적인 자극제가 될수 있다는 부분에서는 저는 굉장히 긍정적이라고 생각을합니다.
NCEA level 1이지만, 앞으로 어떤 과목에서 무슨 공부를 해야하는지, 그리고 어느정도의 성적을 유지해야만,
뉴질랜드에서 항공학과가 있는 대학교로 유명한 Massey 대학교에 진학을 할수 있는지 이미 알아보고, 이를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 아마도 유학을 보내신 모든 부모님들이 원하시는 모습이 아닐까 합니다.
뉴질랜드 비행, 공립학교 유학, 티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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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 250lhy@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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