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우의 티마루크리스챤스쿨

학교마다 다르지만, 민우가 다니고 있는 티마루크리스챤스쿨은 매주 월요일 9시에 채플을 하는데, 지난주에 교내수영대회가 

있어서 상장을 타러 가는 민우의 모습을 로니가 찍었습니다. 거의 지난 2년동안 금요일 아침 7시 30분에 수영강습을 가는데요. 

수영대회에서 열심히 잘 했다고 하니 기특하네요. 

민우가 기특한것은 기특한것이지만, 뒤에 남자선생님 보이시죠??? 참..학교가 조그마하다보니, 이렇게 선생님들끼리 장난도 

친답니다. ㅎㅎㅎ 이 사진을 메신져로 로니가 보내주었는데, 얼마나 웃기던지요.....

티마루크리스챤스쿨과 같은 학교에는 선생님들의 자녀들도 같이 학교를 다니는데요. 저희 집은 민우, 그리고 내년 2월에 학교를 시작하는 현우, 민우와 같은 반이 제시카처제의 올리 그리고 Edee 도 현우와 동갑인데, 내년 2월에 같이 학교 시작하겠죠. 

교장선생님은 딸이 두명이구요. 둘째는 로니네 반에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손 올리는 남자선생님은 첫째, 둘째 다 크리스챤스쿨에서 학교공부를 하게 했는데요. 에쉴리는 장장 4년동안이나 담임선생님으로 

수업을 받았구요. 지금은 티마루 걸스하이스쿨에 다니고 있습니다. 

가족이야기와 약간 포커스가 다른 이야기지만, 티마루크리스챤스쿨은 2주전 뉴질랜드 교육부에, 유학생을 받아들일수 있는  code of practice 라는 라이센스 관련 서류를 보냈는데요. 문제가 없다면, 5월달부터는 유학생을 받을수 있을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만5세~중3까지의 교육과정으로, 총 6-7개의 반으로 구성이 되어있는데, 이 중 2개의 클라스에는 2017년 3텀(7월)부터  남매의 부모동반유학이 결정되었습니다. 때문에, 지금 상황으로는 아마도 약 3명정도의 유학생들을 받을수 있지 않나 싶네요.  관심이 있으신분들은 빠른 결정이 필요 할듯합니다.                             마지막으로 매주 월요일 방과후, 민우가 가는 singing lesson 에서의 민우의 노래실력이네요.                                         선생님 목소리가 너무 아름답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