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조기유학

뉴질랜드유학-Grammar in Use, 단어정리

All About 크라이스트처치 2016. 2. 26. 06:39



영어권나라에서의 유학, 당연히 영어가 가장 중요하죠. 영어를 가장 잘 할수 있는 방법들 여러가지가 있는데, 사실 지속적으로 새로운 언어를 머리에 집어넣어야하는 상황이기에, 사실 유학생활이 생각만큼 쉽지는 않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환경적인 요소, 그리고 노력이겠죠. 



뉴질랜드 티마루에서 유학을 하면서, 가장 역점을 두는것이 12학년(고2)까지 모든것을 정상궤도에 올려놓아서 13학년(한국고3)에는 

자발적으로 학교공부에 대해서 리서치를 하고, 이를 통해서 스스로 익힐수 있는 대학생수준의 자율성을 가질수 있도록 하는것입니다. 이런 부분때문에, 영어과외수업은 13학년때에는 일반적으로 하지 않고 있습니다. 13학년에 이르렀을 때에는 이미 유학을 한 지가 최소한 2년에서 3년정도는 되었기때문에, 이정도의 기간이라면, 학습적인 면에서 대부분의 것들은 해쳐날수 있다고 생각을 하기때문이구요. (물론 에세이 제출이나, 아이엘츠시험준비를 할때는 당연히 과외가 진행이 됩니다.) 

이러한 이유는 NCEA 과목선택에 있어서, University Entrance 의 literacy 기준인 12학년 영어(NCEA level 2 English) 를 통과하면, 

13학년에서의 과목선택에서의 범위가 자신의 대학전공선택과 일치될수 있도록 집중할수 있는 환경이기때문이라고 말을 할수도 있습니다. 



학기초 요즘 충실히 하고자 하는것이 기본입니다. 수업을 받는 모든 학생들이 (반?) 자발적으로 단어정리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고, 

제가 확인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완벽한 영어구사를 위한 문법역시 상당히 중요하기때문에, 수준에 따라서, Basic Grammar in Use, Intermediate, Advanced 로 숙제가 나가고 있는데, 예상외로 모두다 잘 따라와 주고 있네요. 


 


저희 집 바로 옆에 어쩔수 없이 사는 롱칼리컬리지 11학년인 지효는 부족한 부분때문에 지난주 일요일저녁에도 들려서 확인을 받고 갔구요. 이번주 일요일에도 들려서, 수업확인을 받고 가네요. 



충분히 열심히 하고 있는것 다 아는데요. ㅎㅎㅎ 이거 부모님맘 생각해서, 자꾸 더 해오라 재촉하게 되지만, 어쩔수 없죠.

그래도 지금 잘 해 놓으면 2년뒤 훨씬 수월하게 공부할수 있는 기초를 닦아놓을수 있는것을 지난 수년간의 경험을 통해서 알고 있기에,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하네요. 




오후 8시 30분, 수업마치기전에 마지막으로 힘을 내고 있습니다. 승현과 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