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준이의 홈스테이 가족을 소개합니다.
저희가족에게는 너무나도 얼굴이 익은 가족이기도 합니다. 티마루크리스챤스쿨에 학교를 다니는, 메릭과 카이엔, 그리고 막내인 글로리아는 티마루크리스챤프리스쿨 유치원에 다니고 있구요. 저희 집 첫째인 민우는 티마루크리스챤스쿨, 그리고 둘째인 현우도 티마루크리스챤프리스쿨유치원에 다니고 있기에, 예전부터 잘 알고 있는 집이거든요. 그리고 작년에는 카이엔을 로니가 직접 가르쳤었으니, 이거 뉴질랜드 중소도시 티마루의 좁은 동네임을 다시한번 증명해주는 일이기도 합니다. 다른 학교들과 다르게 티마루크리스챤스쿨은 1학년부터 10학년까지 전체 100명정도의 학생들이 다니고 있기에 정말 누가 누군지 다 훤히 알고 있는 가족적인 분위기의 학교이기에, 이렇게 여러 사람들을 쉽게 알수 있는것이 아닌가싶기도 합니다.
혁준이의 홈스테이가 정해지고나서, 홈스테이 맘이신 Kat 과 유치원에서 종종만나게 되는데, 오히려 굉장히 이런 것들은 이렇게 해야하고, 저런것들을 이렇게 해야하는지등 물어보는통에 몇번이나 30분이 넘게 유치원에서 이야기를 했던 기억이 납니다.
뉴질랜드 중소도시 티마루에서의 홈스테이 참 좋습니다. 여기 저기 대도시의 한국인 홈스테이 혹은 뉴질랜드홈스테이를 하면서 아이들 마음다치는 이야기들도 여러번 들어보았었기에, 아이들을 뉴질랜드로 유학을 보내시는 부모님의 걱정되는 마음을 어느정도 이해는 하고 있습니다만, 제가 자신하건데, 뉴질랜드의 남섬의 중소도시 티마루에서 유학을 하고 있는 한국유학생들은 정말 모두다 좋은 뉴질랜드 가정안에서 홈스테이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겪어본 홈스테이 가족들의 면면을 보면, 홈스테이 학생을 "돈" 으로 보는 집은 티마루에서는 아무도 없습니다.
만약에 이런 홈스테이 가정들이 있다면, 제가 미리 확인하는것이 제 역할이기도 하거든요.
이번 혁준이의 홈스테이집도 그렇지만, 뉴질랜드의 중산층이상의 가족들만 일반적으로 홈스테이를 하는데요. 제가 느끼기에는 홈스테이 가정의 자녀들에게도 국제적인 마인드를 가지게 해 줄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이구요. 또 문화의 다양성을 가진 뉴질랜드이기에 서로의 문화를 배워가는 과정을 즐기는 가정도 상당히 많기에, 홈스테이학생을 가족의 일원으로 받아들이는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혁준이의 홈스테이 집은 아이들의 많은 집의 북적거리는 집입니다. 이런 집에서 "영어" 못 배우는게 이상할 정도이지 않을까요?
정말 좋은 점은 이미 혁준이가 말레이시아 국제학교에서 1년동안의 유학생활을 했기때문에, 커뮤니케이션이 안되는 일은 없을것이라는것이죠.
홈스테이맘 Kat 이 혁준이에게 어떤것이 뉴질랜드에서 와서 학교생활을 하면서 어려웠냐고 물어보니, 혁준이가 뉴질랜드영어가
상당히 빠르고, 액센트가 약간있기에, 좀 어려웠다고 이야기를 하니까, Kat 이 한두달정도면 정말 익숙해질거라고 웃으면서
이야기를 해주더군요.
혁준이의 홈스테이생활, 롱칼리컬리지에서의 유학생활, 이제 시작하는데요. 자신감있게 생활하면서 많은것들을 느끼고 성장하는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뉴질랜드조기유학, 롱칼리컬리지, 홈스테이
전화상담: 070-8246-7328, 02-484-1900
이메일: 250lh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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