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조기유학

뉴질랜드유학생활-서현이의 생일

All About 크라이스트처치 2014. 3. 25. 18:27

올해 2월부터 티마루 걸스하이에서 유학을 시작한 서현이의 생일이 오늘이었습니다. 

유학생으로서 외국에서 생일을 한국에 있는 가족과 함께 보내지 못하는데에서 약간의 서운함은 있는것이 자연스러운

것이 아닌가 합니다. 저 역시 해외생활을 여러해 보다보니, 생일날 혹시나 가끔식 잊고 넘어가시는 한국에 계신 저의 

어머님께 서운한 마음이 들기도 한적이 있었거든요. 


티마루 걸스하이 기숙사에서 살고 있는 서현이에게 아마도 오늘 저녁에는 작지만 그래도 의미있는 생일축하가 

이어지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유학원 사무실 바로 앞에 있는 디바인 케익입니다. 초콜릿 케익이어서그런지 맛도 좋더군요. 서현이의 영어이름인

Michelle 이 생일케익에 적혀 있네요. ㅎㅎㅎㅎ 

방과후 수업을 받고 있던 중이었는데, 제가 케익을 들고 교실로 들어섰습니다. 함께 생일축하 노래도 부르구요. 

이렇게 다 함께 나누어 먹을수 있도록 서현이가 케익도 커팅을 했습니다. 사실, 피터 선생님 그리고 서현, 강토, Junki만 

먹기에는 약간 사이즈가 큰 케이크를 샀는데, 그 이유가 다 못 먹으면, 5시 45분에 공부시작하는 그룹이나, 

6시 30분에 Biology 과외수업을 받는 성준이도 있ㄱ, 7시 30분에 TOEFL 수업을 받는 용천이도 있어서 먹을 사람이 

없어서 남길 상황은 아니었기때문인데요. 5시 45분에 공부를 하는 Larry, ICE, 윤정이가 맛있게 잘 마무리를 지었답니다. 


여러 사람 맛있게 먹었으면, 그게 중요한것이죠. 

요즘 유학원 사무실의 방과후는 바빠지고 있습니다. 피터 선생님께서는 담당하시는 클라스도 있지만, 

Heather 선생님이 진행하는 Science 클라스도 있습니다. 다음주부터는 월요일, 금요일 Chris 선생님이 진행하는 

English Class가 새로 시작이 될 예정입니다. Chris 선생님에 대한 소개는 곧 시간을 내서 카페에 올리도록 하죠. 


한 클라스를 5명 이렇게 다른 도시의 유학원처럼 묶어버리면, 훨씬 쉬울텐데 이것보다는 적은 수의 인원으로, 

물론 이 때문에, 저희 유학원에 수익이 돌아가는 부분은 거의 없지만, 과외받는 시간동안 정말 더 집중해서 공부를 할수 있도록

2명,  혹은 3명으로만 과외를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Science 같은 경우, 혹은 용천이처럼 현재 TOEFL을 공부해야하는

시간들에는 1대 1대 과외도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서현이 생일로 시작한 글이 다른 길로 셌네요. ㅎㅎㅎㅎ 이렇든 저렇든,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열심히 공부를 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마음이 흐뭇하기도 하고, 짠하기도 합니다.  티마루에서 유학을 하고 계신 부모님들이시라면, 

오늘  하루 수고했다고 전화한통 넣어주시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문특 해 봅니다. 



뉴질랜드중소도시, 티마루, 뉴질랜드

 전화상담: 070-8246-7328, 02-484-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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