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조기유학-롱칼리 컬리지 Year 10 + 인터네셔널 캠프
롱칼리 컬리지에서는 해마다 10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일주일간의 캠프를 진행을 합니다. 10학년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서
일주일씩 캠프를 가는데, 두번째 그룹이 지난주까지해서, 모든 10학년들과 인터네셔널 학생들이 캠프를 다녀왔습니다.
일주일동안 잘 씻지도 못하고, 단체 생활을 해야하고, 한국의 수학여행이나 극기체험과는 격이 다른, 이 때문에,
학교에서 친구들을 쉽게 사귀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능력을 기르는 유학을 처음 하는 학생들에게는 상당히 중요한
기회라고 할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이런 활동이 없는지라, 유학을 온 모든 학생이 캠프는 안 간다고 우선 내 빼는것이 사실이지만, 아직 한번도
가야하면서도 안 간적은 없는 캠프이기도 합니다.
캠프에서는 각 팀별로 움직이게 됩니다. 활동을 같이하고, 체험을 같이하고, 밤에는 텐트에서 3명씩 조를 짜서
잠을 자는등, 환경적으로는 당연히 말을 할수 밖에 없고, 이 때문에, 저절로 가까워질수 밖에 없는 시스템이죠.
아마 캠프를 다녀온 아이들끼리는 서먹서먹한 느낌은 들수가 없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특히나, 뉴질랜드 소도시의
학교들처럼 9학년에서 13학년(중2~고3)의 학생들이 500명정도되는 사이즈라면, 학교에서도 많은 케어를 받을수 있는것이
당연하겠죠. 이번 캠프에는 2014년 1학기에 롱칼리 컬리지에서 11학년으로 유학을 시작한 강토가 참여를 했습니다.
그냥 대책없이 안간다고 저에게 이야기를 해서, 그냥 "가야해" 라고 해서 참여를 하고 왔는데, 사진을 보니, 그래도
잘 시간을 보내고 온것이 눈으로 보이네요.
밤 시간에는 담력훈련 및 협동훈련을 하였습니다.
이런 환경에서의 캠프, 뉴질랜드이니 가능하지 않은것 아니겠습니까??? 한국의 수학여행처럼 버스타고 하루종일
움직이다가 잠깐 유적지 보고 하는식의 여행이 아니라, 뉴질랜드가 아니라면 하기 어려운 환경의 아름다움을 정말
느낄수 있는 시간들이기때문에, 아이들에게 무조건 가야한다고 하는데요.
몇년전 티마루 보이스하이 캠프에 다녀온적이 있는데, 카페에 사진을 올리고 나니, 한국의 학원, 유학원, 학부모님들에서
키위아이들과 함께 참여하는 캠프만 보낼수 있느냐고 수없이 많은 전화를 받았던것이 기억이 나기도 합니다.
하지만, 학교에서 단순하게 이런 캠프이기때문에, 단기학생을 데리고 가려고 하지는 않는것이 일반적인 학교의 의견이기도
합니다. 같이 참여한 아이들과 함께 여러 활동을 통해서 앞으로의 학교생활에서 협동심, 그리고 친화력, 리더쉽을 만들려고
이런 캠프를 하는것이지, 뉴질랜드 학교를 단순한 캠프의 provider의 시각으로 보기에는 정말 무리가 있기도 하구요.
이렇든 저렇든, 처음 유학을 온 아이들이 이런 기회를 통해서 적응/학교 다닐 이유를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지 않나합니다.
식사를 준비하는 모습이 정말 많이 어설퍼보입니다만, 이러면서 배우는것이겠지요. 그래도 얼굴에는 즐거움이 가득한
학생들의 모습입니다.
각 팀별 사진입니다.
강토의 모습이네요. 암벽타고 내려오는 모습인데, 집중 잘 하는 모습으로 보입니다.
마운틴 바이크
뉴질랜드소도시, 뉴질랜드유학, 롱칼리 컬리지
전화상담: 070-8246-7328, 02-484-1900
이메일: 250lh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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