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가족

티마루 Aigantighe 아트 갤러리에서

All About 크라이스트처치 2013. 7. 31. 14:25

오후, 유학원 사무실에 나오기전에, 민우와 현우를 데리고 티마루 아트 갤러리에 다녀왔습니다. 

이름은 Aigantighe 라고 하는데, 읽은 방법은 "Egg and Tie" 읽으면 정확하다고 하네요. 

영국 스코틀랜드 말로서 "At home" 이라는 의미라고 하는데, 천천히 둘러보니, 예전 큰 저택을 개조해서 만든 아트갤러리가 

그런지, 집 같은 느낌은 나더군요. 


솔직히 하루에도 몇번씩이나 지나가는 길 Wai-iti Rd 에 있지만, 실제 들어가 본적은 오늘이 처음이긴 합니다. 

시간표 보이시죠??? 무료 관람이네요. 

아트 갤러리안은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어서 찍지 않았는데, 잠깐 그림들을 보고 나와서 오히려 정원 둘러보는것이 

아들내미 가진 저희에게는 훨씬 좋았네요. 

사과랑 배...

뒷정원은 조각품들로 꾸며져 있었습니다. 

도마뱀인가요??? 

봄이 오는 소식인것 같아서 사진을 찍었네요. 오늘 날씨는 추웠는데, 과연 따듯한 봄이 언제 올까요?

지난 몇일간은 꽤나 따뜻해서 오후 기온이 16도까지 올라가곤 했었는데, 해가 안나오니, 오늘은 꽤 춥다고 느껴지네요. 

뉴질랜드는 하루에 4계절이 다 있다고 하는데, 오늘은 겨울만 있는것 같네요.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나온..아트 갤러리 산책이네요. 



Aigantighe Art Gallery

49 Wai iti Road

Timaru, 7910

Tel: 03 688 4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