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이틀 차이로 세상에 태어난 제시카 처제의 둘째 Edee와 로니와 저희의 둘째 아들 현우의 모습입니다.
이렇게 놓고 보니, Edee와 현우의 다른 모습이 확연히 보이네요. 제가 우스갯소리로, 민우랑 현우는 아무리 많은 사람들중에도 너무나도 쉽게 찾아낼수 있을 것 같다고 하는데, 로니도 100% 동감하네요.
현우도 눈이 큰데, Edee에 비하면 눈이 큰것도 아니네요.
센테니얼 파크에 오리에게 모이주러 온 민우의 모습입니다.
목을 쭉 빼고서 식빵 던져줄것으로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네요.
제가 좋아하는 사진중의 하나입니다. 서울에서만 살다온 저에게는 이런 환경이 얼마나 소중한지, 그리고
이런 환경에서 제 두 아들을 키울수 있다는것이 얼마나 중요한것인지 많이 느껴집니다.
물론 장인, 장모님과 가까이 살면서, 가족간의 정의 느끼는것도 정말 중요한 요소인것 같기도하구요.
올리, 민우, 이사벨라 장모님
주말은 정말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인데, 자꾸 이런 핑계 저런 핑계로 컴퓨터를 너무 많이 잡지 않나라는 이야기도 로니에게서 가끔 듣는데, 주말만큼은 컴퓨터 딱 크고, 가족간의 시간을 가질수 있도록, 피크닉도 가고, 산책도 하고, 아이들과 뛰어놀기도 하는 시간을 보낼것이라는 다짐을 다시 한번 해 봅니다......하지만,,,지금 블로그에 글 쓰고 있는 오늘도....역시....... 토요일이네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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