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말로는 거창하지만, 민우의 첫번째 음악 레슨이었습니다.
Mainly Music이라는 티마루 하이필드 교회 열린 음악 레슨에 다녀온 민우의 모습입니다.
음악레슨이라기보다는 엄마와 같이 노래부르고, 민우 또래의 아이들과 즐기고 온 시간들이 아니었나합니다.
이제 10개월이 다 되어가는 민우가 첫번째로 참여한 또래와의 클라스였는데, 짤랑 짤랑거리는 놀이기구와,
여러 토들러(아기들)에 둘려쌓여서 30분이나 되는 시간이 정말 엄청 빨리 지나갔다고 하네요.
소리를 내는것보다, 아마도 짤랑이를 빠는것이 더 재미있겠죠. 아니..맛이 있어서 그럴까요?????
아직 민우는 어린 축에 속하지만, 만 2살의 아이들이 가장 많은 것 같았습니다.
Mainly Music을 참여하는 비용은 단돈 $3입니다. 엄마와 아이가 함께 참여해서 음악뿐만 아니라,
사회성도 기르게 되는 교실입니다. 민우가 얼마나 기억할러지는 모르겠지만, 일주일에 한번 신나게 가서
음악도 들어보고, 소리도 내보면서 건강하게 컷으면 하는게 아빠의 마음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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