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가족

뉴질랜드-Anne선생님과의 저녁식사(아일람 초등학교)

All About 크라이스트처치 2009. 5. 3. 12:54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Ilam School(아일람 초등학교)에서 온 Anne 선생님과 함께 식사를 하였습니다.

다음날이 뉴질랜드로 출국하시는 날이라 함께 식사를 하면서 정말 좋은 시간을 나누었습니다.

 

윤영이도 함께 저녁을 하면서 뉴질랜드에 대해서 뉴질랜드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갖았습니다.

 

Anne 선생님은 크라이스트처치 폴리텍에서 20년전 ESL(ESOL)이 그 당시 유명하지 않았던 때부터 모국어가 영어가 아닌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을 해오신 분입니다. 지금은 Ilam school(아일람 초등학교)에서 영어과의 장으로서 초등학생 아이들에게 교육을 하고 계십니다. 이번에 한국에는 송파구와의 자매결연학교와 관련한 업무때문에 한국에 오셨습니다.

 

제가 Anne선생님을 만나면서 느꼈던 점은 정말 영어는 열정이 있는 분에게 배우는 것이 좋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많은 학교에서 ESOL 프로그램을 운영하지만 얼마나 잘 운영이 되고 있는지에 대해서 100% 알 수는 없지만 학생들에 대한 열정과 노력을 기울이시는 분이 정말 얼마나 많은까라는 생각을 해 볼때 Anne 선생님을 만나서 많은 도움이 된것 같았습니다.

 

뉴질랜드는 Mulitculturural (다민족)국가라고 여기어질만큼 여러 민족이 어울려서 살고 있는 나라입니다. 

이런 다문화 사회에서 학생들이 잘 배우고 있다는데에 대해서 큰 만족감을 느낄수있다고 말씀하신 Anne선생님과 7월 뉴질랜드에서 다시 만날 약속을 하면서 헤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