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About 크라이스트처치

저에게 이민생활이 어떠냐고 물어보시는 분들에게, 저는 뉴질랜드에서의 삶이 이민생활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라는 말을 먼저 드립니다. 아마도 이민생활이라고 하면, 왠지 약간은 "어렵고, 고된 타향 살이"를 생각하게 되어서 이렇게 답이 나오지 않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뉴질..

뉴질랜드 초등학교에서는 Assembly 라고 하는 학교조회시간의 분위기는 굉장히 부드럽습니다. 뉴질랜드 중소도시 티마루 크리스챤스쿨 2학년의 민우, 몇달반에 민우가 쓰고 있는 책상이 얼마나 더러운지(?) 한번 봐야하겠다는 생각에 민우교실에 들어갔는데요. 민우의 담임선생님께서 월..

뉴질랜드에서 집 소유하고 산지 한 7년정도 되는것 같은데요. 지난 7년간 DIY의 경험이라면 집을 지을 정도의 기세일정도로 나름 열심히 DIY 를 했습니다. 지금 살고 있는 Macaualy St로 이사오기전, Evans St 에 살때에는 예전의 글을 쓴것처럼 굉장히 많은 DIY를 했었는데요. 뉴질랜드 가족- 주차..

뉴질랜드 가족의 평범한 일상이 이어지는 요즘이네요. 뉴질랜드에 살다보면, 11월정도가 되면, 12월 중반에 여름휴가 떠날 생각이 많아져서 인지, 아니면, 1년의 마무리가 되어가는지, 피로감이 약간씩 몰려오고 있는 쯤인것 같습니다. 그래도 열심히 일을 했으니, 피로감이 있는것이겠죠?..

어제는 하루종일, 집 뒤에 기존에 있던 닭장을 어떻게 하면 좀 늘일까라는 생각에, 일을 벌렸답니다. 소위 말해서 호스텔에서 호텔로 변모를 하는 것으로 제목을 붙이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워낙 공간활용이 애매해서, Vege garden으로 변모를 시킬까 고민하고 있었던 순간인데, 키우고 있..

보통 저녁 7시정도가 되면, 저녁도 먹고, 양치하고나서, 책 몇권을 함께 일구요. 민우, 현우 잠 자러가기전에, 이렇게 안아주고, 뽀뽀해주고 가는데요. 어제저녁에는 쇼파에 누워있는 저에게 달려들어, 이렇게 뽀뽀까지 했답니다. 잠자러 가기전, 민우, 현우가 제발 눈이 왔으면 좋겠다라..

한국은 이제 한껏 더워지기 시작했겠지만, 남반구에 위치한 뉴질랜드, 그리고 남섬에 위치한 티마루는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었습니다. 5시가 넘으면 어둑어둑해지기 시작해서, 6시가되면, 이제 깜깜해지구요. 기온도 확 내려가서 제법 추워지고 있습니다. 겨울이 되면, 저녁식사도 일..

저희 집을 소개합니다. 사실 이렇게 집의 구석구석의 사진을 찍은 이유가, 한국에 계신 제 부모님께 저희가 어떤 집에서 사는지 알려드릴려고 함이 가장 큰데요. 제 경험상 사진만 쭉 찍어서 보내는것보다는, 이렇게 각 사진에 대해서 설명을 하면 아마 이해하기가 더 좋지 않을까해서 전..

주말은 가족이 함께 하는 시간입니다. 특히나 토요일보다 일요일은 아마도 거의 모든 뉴질랜드가족들도, 온전히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티마루기차역에서의 점심, 아이들 자전거타기와 산책을 하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티마루 기차역카페입니다. 뉴..

여기는 크라이스트처치 YMCA에 있는 clip and Climb 입니다. 암벽등반코스가 있어서, 여러사람들이 도시에서의 암벽등반을 즐길수 있게 되어있죠. 뉴질랜드 아시다시피, 모든것이 예약제인거 아시죠? 크라이스트처치 YMCA clip and climb http://www.ymcachch.org.nz/fitness-and-climbing/clipnclimb/ <--- 클릭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