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마루헤럴드 신문에 나온 롱칼리 컬리지 지효

요즘 한국에서는 신문 구독하시는 분 거의 없으시죠??? 뉴질랜드에서 사는게 한국에서 사는것과 이렇게 다른가 할때가 많은데, 

저희는 주말신문 티마루 헤럴드를 구독해서 보고 있습니다. 배달되어 있는 신문을 읽으면서,

아침식사( 시리얼이나 토스트정도죠??ㅎㅎ), 커피한잔 이렇게 주말의 하루를 시작하는게 어느새 일과가 되어버렸는데요. 

티마루 헤럴드 신문 중간에 반가운 얼굴이 있어서 사진을 찍어서 올립니다. 

롱칼리컬리지 10학년에서 공부하고 있는 지효가 롱칼리컬리지 Enterprise Market day 에서 팀원들과 같이 디자인해서 만든 

Coathangers (옷걸이)를 팔고 있는 모습인데요. 스푼, 포크등을 재활용해서 만들었는데, 상당히 보기좋습니다. 

사진보자마자 지효에게 전화해서 저도 주문하나 했습니다. 크리스마스선물때 유용하게 쓸수 있을것 같기도하고,

아이디어를 만들고, 디자인, 그리고 만드는부분까지 여러 과정을 거치면서 "비지니스" 에 대해서 자연스럽게 많은것들을 

배웠을 지효를 생각해서 기특한것도 있구요...ㅎㅎㅎ 그리고 무엇보다 가격도 저렴하답니다. ㅎㅎㅎ

 

     롱칼리 컬리지의 이 친구는 허브를 병에 넣어서 기른후, 판매하는 좋은 생각을 가지고 있었네요. 

     여긴 티셔츠에 프린트를 해서 파는 학생들도 티마루 헤럴드 사진에 함께 나왔네요. 

티마루, 뉴질랜드 중소도시에서 사는것이 이런것 같습니다. 우스갯 소리로 동네가 작다보니, 한다리 건너면 정말 다 아는 사람들이라고, 할 정도로, 커뮤니티 중심의 도소인데요. 이런 곳에서의 유학생활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는것도 티마루에서 현지유학원을 

운영하면서 느끼게 되는 작은 보람 입니다. 

롱칼리컬리지,뉴질랜드조기유학, 티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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