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방과후 티마루 보이스하이스쿨 10학년 영환이의 SOS 가 있었습니다. 홈스테이 엄마 생일이 오늘인데, 선물을 사고 싶은데,
어디에 가서 사야하는지에 대해서 물어보더라구요. 기특한 마음에 5분만에 영환이를 픽업했습니다. 그래도 영환이가 생각했던 선물에 대해서 어느정도의 구상이 있었던지, 집에서 키우는 강아지 관련 용품을 사야겠다고 해서 Pet shop 에 데려다주었습니다.
Pet shop 에서 강아지 밥그릇을 사왔네요.
이곳 뉴질랜드에서는 선물뿐만 아니라, 정말 중요한것이 카드를 쓰는것이라고 생일카드를 사러 The warehous 에 가서 강아집밥그릇을 포장할 포장지와 생일카드를 같이 구입을 했습니다.
짧은 happy birthday 라는 말 한줄이지만, 마음이 정말 중요해서, 영환이의 마음이 참 기특해 보였습니다.
남자아이들이 워낙 이런 생일 선물 챙기는거나, 카드 쓰는데 젬병인데, 그래도 영환이는 제가 약간 도움을 주었지만, 마음을 가지고 저에게 도움을 청했으니, 이거 정말 중요한것이겠죠.
영환이도 많이 성숙해졌습니다. 영어공부를 어떻게 하면 잘할수 있는지, 앞으로의 미래에 대해서 잠깐 이야기를 나누기도하구요.
뉴질랜드에서의 기간, 단기 유학으로 온 2텀 약 5개월의 기간중 거의 4개월을 마쳐가는 시점에서 한국에서는 받기 쉽지 않는 영어에 대한 자극을 충분히 받고 있다는것만으로도 상당히 칭찬해 주고 싶습니다.
뉴질랜드조기유학, 티마루, 뉴질랜드 전화상담: 070-8246-7328, 02-484-1900 이메일: 250lhy@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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