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조기유학

조기유학-2014 티마루 보이스 하이스쿨 인터네셔널 캠프

All About 크라이스트처치 2014. 4. 14. 13:27

지난주에 티마루 보이스하이 스쿨에 다니고 있는 인터네셔널 학생들이 테카포 호수 옆에 있는 티마루 보이스 하이 소유의 John Scott Lodge 로 2박 3일동안의 캠프를 다녀왔습니다.


저도 가본적이 있지만, 인터넷도없고, 전기도 없기때문에, 전기를 사용하려면 발전기를 사용해야만 하지만, 테카포 호수 상류의

뉴질랜드의 자연을 정말 그래도 간직한 곳이라, 캠프를 하기에는 최적의 장소라고 할수 있습니다. 

Lodge 옆에는 강도 있고, 숲 속에 있기때문에, 활동을 하기에도 좋죠. 단 하나의 단점이라면, 버스나 봉고차로 Lodge의 바로 

도착을 할수 있는 지형이 아니기때문에, 4륜구동차만 들어갈수 있는 상당한 비포장의 마지막 부분을 2시간정도 걸어들어가야

하기때문에, 아이들은 다들 혀를 내두르는 곳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정말 차가 못들어가서라기보다는 과정으로서, 주위를 둘러볼수도 있고, 친구들과 서로 이야기도하면서 

도움을 주기도 하고 받기도하는 아마 캠프의 어떤 "교훈"을 가르치려고 이렇게 하는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숲속의 극기단련 코스를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승준이는 2주전에 9학년 캠프를 일주일동안 다녀왔는데, 

다시 인터네셔널 학생들과 와서 인터네셔널 캠프를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캠프를 다녀오면, 친구들과 상당히 빨리, 그리고 깊게 친해질수 있는 장점이 있기때문에, 모든 조기유학생들이 거치게 되는데

다녀온 모든 학생들이 제가 이야기한것처럼 조금 힘들기는 했지만, 친구들 사귀고, 학교적응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많이들 이야기를 합니다. 

세준이의 모습

성준이는 프로같아 보입니다. 




티마루 보이스 하이 인터네셔널 학생중 가장 큰 형인 태영입니다. 13학년인 태영이도 공부를 잠깐 쉬고 다녀왔네요. 


태영이와 ICE의 모습 


다른 학교는 몰라도 저는 티마루 보이스하이의 한국인 유학생들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 온 유학생들도 거의 다 알고 있는데, 

방과후 유학원으로 수업을 하러 오기때문에, 픽업도 해주고, 티마루 보이스하이 인터네셔널 디렉터이신 Andrew 선생님과 

이런 저런 아이들에 대해서 서로 같이 이야기하고 고민도 하기때문이라고 할수 있겠는데, 정말 다 괜찮은 아이들입니다. 


일본에서 온 Junki






남자고등학교를 다니는것이 이런것 같습니다. 


때로는 거칠게 같이 운동도 하고, 공부에 대해서 고민도 해보고, 같은 미래희망을 가진 친구들과 어떤 방향의 공부를 해야하는지, 어떻게 준비를 해야하는지 이야기를 하는등 상당히 긍정적인 면을 많이 보게 되는데, 외향적인 성격을 가진 학생들에게는 

남녀공학보다는 남자중고등학교에서 공부를 하는것이 좋은 방법일수도 있습니다. 



벌써 1텀이 끝나갑니다. 한해 한해 보내고 학생들이 커 나가는것을 보고 있지만, 시간이 참 빨리간다고 많이 느끼고 있네요. 

그래서 벌써 1텀이 끝난 2014년의 남은 세 텀은 얼마나 더 빨리갈지 참 상상이 안가네요. 


 "소년" 이 아니라 아저씨 틱 해보이는 태영이는 2011년에 유학을 왔구요. 성준이는 2010년에 유학을 와서 

가장 중요한 청소년기를 티마루에서 유학을 하면서 보내고 있는데, 이제 바로 유학을 시작하는 9학년 혹은 10학년들의 

유학생들이 정말 태영이나 성준이만큼 유학생활을 긍정적으로 잘 해주었으면 하는것이 제 작은 바램이기도 합니다. 

공부만 열심히하는것뿐만 아니라, 유학생활에 익숙치 않은 친구들도 챙겨주는 모습, 이런 모습이 진정한 아이들의 

마음을 쉽게 보게 되는것같아서 뿌듯하기도 하죠. 

이런 평가는 정말 저만 하는것이 아니라, 학교의 선생님들, 그리고 홈스테이에서 자연스럽게 듣게 되는 말이기도 하구요. 




티마루 보이스 하이, 뉴질랜드유학, 조기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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