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마루의 새로운 Cafe-Latin Cafe & Kitchen

티마루에 사시는 분이라면 Church st가 다들 어디인줄 아실텐데요. Church st에 새로운 카페가 생겨서 다녀왔습니다. 

간단하게 커피한자나 마시는 기분으로 다녀왔는데, 분위기가 사뭇 다른 카페와는 달라서 인상적이었죠.

Latin 이라는 말에서 느껴지겠지만, 스페인, 브라질등의 라틴문화를 모티브한 카페였습니다. 

들어가자마자 나오는 라틴음악소리(탱고, 보사노바등) 가 흥겹게 들리는, 티마루에 있는 다른 카페와 비교하자만, 

Arthur's st cafe와 사뭇 비슷한 느낌을 받을수 있었죠. 

길에다 주차하셔도 되고, 카페뒷쪽에 따로 주차장도 있습니다. 

스타일 자체가 이렇습니다. 

커피한잔과 주문을 했던 피망에 밥같은 쿠스쿠스<?> 인것 같은 곡물이 들어가 있는 음식이었습니다. 이것도 아마 Latin 인가요??

민우를 유치원에다가 데려다주고, 타운 한바퀴 같이 도니, 현우는 유모차에 누워서 골아 떨어졌죠. 

아마도 이 카페주인 남편이 Latin 사람인지..아니면 스페인이나 브라질같은 라틴계 나라에서 살다오지 않았을까라는 

막연한 생각도 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