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수요일, 이런 저런 아이들을 키우는 엄마끼리 모여서 만든 Mum's group 이 있는데, 이 모임에서 Rangitata 에 있는
농장을 다녀왔습니다. 거의 모든 맘들이 취학전의 아이들을 가진 맘들이라서, 이런 기회를 삼아서 아이들과 함께 동물도 보고
바람도 쐴수 있기때문에 좋은 기회였죠. 농장이라고하는 하지만, Mum's group에 참여하는 한 맘이 아시는 농장이라서
이런 조그마한 도시에서는 "무엇을 아는것보다 누구를 아는것이 더 중요하다"라는 속담 아닌 속담을 다시 한번 알려준 것
같았습니다.
Rangitata는 티마루에서 약 40km 북쪽에 위치한 지명이름인데요. 뭐 적당히 이름이 있는 타운이라고 하기에는
아마도 인구 백명정도 살고 있는 Orari 에서 가장 가깝습니다.
저 빨간옷 입으신 분은 미국에서 오신 올리의 할아버지시네요. 이번주 다음주까지 제시카와 크리스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시다가 다시 미국으로 돌아가시네요. 올리 할머니이신 shella 도 함께 오셨는데 보이지 않네요.
닭들을 이렇게 구경하고 있는 모습이죠.
기니피그에게 물을 주고 있는 민우, 그리고 같이 구경하는 녀석들
kitten 이라고 하죠. 5마리나 낳았네요.
모닝 티 (간식)타임 인가요 모두들 간식하나씩 입에 물고 먹는 모습들이 귀엽습니다.
해를 즐기고 있는 올리와 민우, 오늘 찍은 사진중에 민우 그리고 올리를 잘 표현한 사진같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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