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에 와서 집에서 이발시키시는 가족들 꽤 계시죠? 저희 집은 제시카 처제가 미용사의 역할을 하고 있네요.
어린 애들은 그냥 쉽게 쉽게 짤라도 된다고 해서 이번에 민우 머리카락 짜르는게 2번째입니다.
뒷정원에 큰 의자 하나 놓고서, 머리 짜르는 모습이네요. 저도 제가 유치원다닐때, 엄마가 머리카락 짤라주시던것이 기억 나네요.
그때는 바가지 스타일인것 같았는데, 그래도 제시카는 감각이 좀 있는지, 의외로 잘 짜르더군요.
ㅎㅎㅎㅎ
옆에서 올리는 장난친다고 정신이 없고, 1시간을 넘게 짜른 머리인데....
이 사진이 완성작입니다. 다음번에도 제시카에게 맡겨야겠네요.
'뉴질랜드 가족'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전거 조립/아빠노릇하는건가요? (0) | 2013.10.28 |
---|---|
웰링턴 당일치기 여행 (0) | 2013.10.24 |
민우와 현우가 노는 모습 (0) | 2013.10.22 |
뉴질랜드 캠핑을 떠나는 안젤라 가족을 위한 파티 (0) | 2013.10.16 |
뉴질랜드 이야기-Emma의 생일파티, 소방차 타기 (0) | 2013.10.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