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6시경인가요? 우박이 갑자기 10분정도 내리더군요. 지붕에서 소리가 나기시작하더니, 굵직굵직한 우박때문에,
한창 떨어지는 우박을 보았죠.
저는 유학원 사무실, classroom에서 공부하고 있는 애들과 함께 우박 떨어지는것을 보았는데, 로니가 사진을 찍었네요.
우박을 신기한듯이 바라보는 민우의 모습, 아마도 이런 우박경험이 처음이 아니었을까 하네요.
제법 우박의 크기가 크네요.
눈처럼 보이는데, 실제로는 어느정도의 사이즈가 있는 우박이랍니다. 이런 우박에 맞으면 꽤나 머리가 아프겠죠.
얼마전 기상뉴스를 보니,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것이, 남극과 가까운 위치, 즉 찬공기의 영향, 그리고 태평양의 따듯한 영향을
한꺼번에 받을수있는 위치에 있어서, 이런 일이 벌어지기도 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그래서 기상예보가 생각하는것 만큼
정확하지 못하는 이유로 이렇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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