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초등학교-Grantlea Downs 초등학교에서 유학생활을 시작하는 의진, 무진가족

뉴질랜드에 오신 의진, 무진 가족을 환영합니다. 

다른 조기유학가족들의 구성과는 약간 다르지만, 인생의 Second round를 준비하시면, 아이들과 시간을 함께 보내기 위해오신

아버님의 용기가 부러울정도로 대단합니다. 

이미 이곳에 계신 부모님들께서 경험을 하신분도 있겠지만, 비행기타는 에피소드, 이거 준비 제대로 한다고 해도, 

어디에서 어떻게 터질지 몰라 가끔씩은 마음속으로 "쫄아" 있기도 한적도 있는데, 이번에도 어김없이 

에피소드를 에어뉴질랜드 항공에서 만들어주시네요. 하여간 그래도, 이런 경험들이 모여서 다음에 오실 조기유학가족들에게 

여러 상황들을 설명드릴수 있게 또 하나의 노하우를 만들어주신것 같지만, 

하여간 뉴질랜드 남섬의 소도시, 티마루에서 오신것 정말 환영합니다. 이제까지 티마루를 선택하셔서, 유학을 하고 계신

가족들을 면면을 살펴보면, 대도시로 가시는 일반적인 조기유학패턴의 가족들과는 굉장히 다른 면들을 보게됩니다. 

무엇보다, 조그마한 소도시에서 유학을 함으로서 얻게되는 영어뿐만 아니라, 뉴질랜드의 문화까지 잘 받아들일려고 노력하시는

모습을 보게 되는데, 때문에, 티마루로 유학을 오시는 가족들은 대부분 목표가 뚜렷한것으로 생각이 되네요. 

제가 워낙 유학원을 시작하면서 알리고자 하는 면도 바로 이런 뉴질랜드 현지 생활속에 녹아들어서 유학생활을 하시가다가 

가는 모습을 보고자 함인데, 이런 부분에서는 많은 부모님들이 잘 하고 계시니, 아마 의진, 무진가족도 잘 유학생활을 

하실수 있으리라 믿어 의심치않습니다. 

아버님이신 정훈님, 5학년에 들어가는 무진, 7학년의 의진, 그리고 슬프지만 다음주 목요일이면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셔야하시는

어머님까지, 보기 좋은 가족입니다. 

교장선생님과 미팅을 하면서..의진이는 많이 걱정이 되나 봅니다. 하지만, 여기 아이들 대부분 순진하고, 도움을 줄려고 하는 

아이들이 많은만큼, 유학생활을 잘 해나갈수 있으리라 기대해봅니다. 

강당에서 드라마 수업을 받고 있는 모습 

여러나라에서 온 아이들의 모습을 나타내는 현황판이라고 해야하나요? 만약 제가 그란트리 다운스 초등학교에 

민우와 현우를 보낸다면, 아마 한국과 뉴질랜드 란에 아이들의 이름이 올라가겠죠. 

무진이를 교실에 데려가서 아이들에게 소개시켜주시는 교장선생님의 모습입니다. 

축구를 잘하는 무진, 남자 아이답게 쉽게 학교생활에 잘 녹아들어갈수 있겠네요. 

ESOL을 담당하시는 패니 선생님

의진, 무진아버님은 제가 이제까지 정착서비스를 진행하면서 하나의 기록을 세우셨네요. 

크라이스트처치에 도착하자마자 1시간 반안에 차를 구입하신 초유의 기록을 가지셨네요. 

대부분 가족들은 티마루에서 어느정도 계시면서 여러 차를 보시고, 차를 결정하시는데, 크라이스트처치는 티마루보다 약간  

차값이 저렴하기도 하고, 차의 상태도 괜찮은것으로 보여 결정을 했습니다. 

오늘 차가 티마루로 배달된다고 하니, 내일은 운전연습의 가장 첫 걸음인 테카포호수에 다녀오려고 합니다. 

의진, 무진아버님께서 티마루에서 유학생활을 하시면서, 제가 도움을 드릴려고 하는 부분은 아이들의 학교생활뿐만이 아닙니다. 

아버님의 영어공부, 한국에 돌아가셔서 글로벌 시장에서 일을 다시 하시려면 그만큼 뛰어난 영어실력이 중요할것인데, 

이런 부분에 있어서 목표를 잡아들이고, 영어공부를 하실수 있게 도움을 드리는 부분인데, 

구체적으로는 어느정도 높은 수준의 분들과 함께 경쟁하시면서 아이엘츠 시험대비를 할수 있게 환경을 만들어 드릴것입니다. 

아이들의 유학도 중요하지만, 아이들과의 시간을 함께 보낼수 있으면서 또한 앞으로의 미래를 다시 준비하실수 있는 기회를 

여기에서 만들어드리고 싶은것이 제가 도움을 드릴수 있는 가장 중요한 부분같습니다. 

뉴질랜드 유학, 뉴질랜드 공립학교, 정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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