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온라인 상이지만 만나서 반갑습니다.
저는 26년 동안 고교 교사로 있다가 올해 사직하고 그냥 저냥
늙어가는 것을 싫어하는 까닭에 좀 더 의미있는 노후를 위해
외국어를 배우려고 하는 사람(56세, 여자)입니다.
또한 평소 뉴질랜드 남섬 아래에 있는 작은섬에도 가보고 싶었구요.
그러다가 더니든을 알게되었습니다.
한 3개월 정도 머물 수 있는지 문의 드리며
그것이 가능할 경우 필요한 사항을 알려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예를 들어, 취사여부
싱글룸사용 여부
영어배우는 환경
대중교통 편리성
기타
모든 사항들이 맞아서 뉴질랜드에 가게될 경우 10월중순경이 될 것같습니다.
기쁜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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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호영입니다.
지금 문의주신 분과 같은 케이스로 약 2년전에 티마루에 오신 분이 계셨었습니다.
25여년의 중학교 미술 선생님으로서의 교직을 마무리 지시고, 이곳에서 어학연수를 잠깐 하신후,
폴리텍(전문대학)에서 Art course를 하고 1년 반정도를 머무신후, 한국으로 돌아가셨습니다.
그린 작품을 보러 폴리텍에 다녀온것도 생각이 납니다.
http://cafe.daum.net/stepupenglish/RqLG/115 <-- 클릭
3개월까지 어학연수를 하신다면, 비자없이 연수가 가능하겠습니다. 물론 크리스마스기간이 끼어있기때문에, 실질적으로 공부할수 있는 주수는 약 2달정도가 되지 않을까 싶구요.
다음 사항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면, 대부분 학생들은 홈스테이를 기본적으로 생활을 하는데,
의외로 어려움을 겪으실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가능하시다면, 스튜디오를 얻으셔서 생활하시는것이 좋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스튜디오를 얻게 되시면, 당연히 취사 가능, 싱글룸 사용을 하시게 되겠구요.
어학연수는 더니든에 두곳의 학교가 있는데, 이곳에서 공부를 하시면 되겠습니다.
English Matters/ English Advantage 가 있는데, 뭐 짧은 기간이기때문에, 어느학교가 더 낳다라고 판단을 하는것은 큰 의미가 없겠구요. 강사진이 그래도 나이가 어느정도 드신 분들이 있으신곳이 좀더 낳고, 아이엘츠 시험관이기때문에, 티칭의 질도 좀더 낳다는 판단들이 더니든 학생들에게서는 어느정도 이루어 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6개월정도를 있으시다면, 차를 구입하라고 조언을 드리겠지만, 3개월정도는 버스를 타고도 생활 당연히 가능하시겠구요. 가장 중요한 부분은 주말마다, 시간을 내서 여행을 다녀오시는것이 살아있는 영어도 배울수 있는 경험이 될수 있겠구요.
넓은 자연이 주는 고요함도 함께 느끼실수 있는 것들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큰 용기내시는 부분에 있어서 박수를 쳐 드립니다.
이호영 드림
![]() |
더니든, 뉴질랜드 어학연수, 홈스테이
전화상담: 070-8246-7328, 02-484-1900
이메일: 250lh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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