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티마루

뉴질랜드 유학생활-잔디깍기는 기본입니다.

All About 크라이스트처치 2012. 9. 10. 09:37

한국에서의 주거환경상, 잔디를 깍아보신 조기유학가족이 많지는 않으리라, 아마 전혀 없으리라 생각이 됩니다만, 이곳 뉴질랜드에서 렌탈집을 얻어서 살게되면, 대부분 잔디관리를 해야하는것이 현실입니다,. 

물론 집 렌탈비용에 정원관리 비용이 포함이 되어 있기도 한집도 있고, flat 에 사시는 분들은 정원의 공간이 크지 않기에 잔디관리에 신경을 쓰실필요가 거의 없지만, house를 구하신 가족에게는 잔디관리가 필수입니다. 


근우 어머님께서 얼마전부터 잔디기계에 대해서 고민을 하시기에 저렴하게 잔디관리기계를 구입해서 가져다드렸습니다. 

처음 보시는것이라서 작동방법도 모르시고, 잔디를 어떻게 깍아야 하는지 물어보셨는데,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잔디기계에 시동을 걸때 힘차게 레버를 땡기는것이 가장 중요하겠습니다. 

시동이 걸린 상태에서 잔디를 왔다갔다하면 잔디가 바로 깍이기 시작하구요. 

확......땡기세요~~~

겨울에 오셨기때문에, 잔디가 많이 자라지는 않았지만 잔디를 깍고 나면 훨씬 정돈이 되어 보이는 정원의 모습을 상상하실수 있겠네요. 잘 쓰시다가 한국으로 돌아가실때, 필요하신 분께 팔면, 아마 정원관리 비용으로 비용이 더 드는것보다는 훨씬 낳으리라 생각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