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영국 대학원 진학 컨설팅을 마감하면서...

                      2011년 입학 영국 대학원 진학 컨설팅을 마감하면서..

 

2011년 입학을 목표로 하시는 영국 대학원진학컨설팅은 마감이 되었습니다.

2011년 대학원의 원서 마감을 5월말로 하고 있는데, 지금부터 준비를 하더라도, 5월안에 원서제출까지 끝내는것은 불가능이기도때문이지만, 벌써부터 2012년 대학원진학에 대한 컨설팅을 천천히 시작했기때문이기도하겠습니다.

 

이번년도 대학원진학컨설팅을 하면서, 가장 크게 느꼈던 점이, 자신이 가진 실력을 얼마나 잘 포장을 하느냐가 합격의 여부를 좌우한다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포장을 하는것 과장이나 거짓이 아닌, 효과적으로 자신이 가진 Academic result, Job History를 잘 나타내느냐에 관한 부분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장 중요하게 고려되어야하는 부분이라고 한다면, 한국에서 학부때 한 경험이나, 논문 참여등이 실질적으로 영국에서는 윤리적 기준에 의해서 용납이 되지 않은 점이 많다는 점입니다. 경험이 중요하기는 하지만, 어떤 종류의 경력, 경험이냐도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영어실력이라고 한다면, 최소한의 기준 점수(상위권학교에서는 IELTS 7점을 요구하는게 일반적이 되었지만,) IELTS 6.5만 가지고 있다면 그 점수자체가 높다고해서 합격이 불합격이 된다거나, 불합격이 합격이 된다는 식의 접근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중요한 부분은 영어실력이 높다고해서 아카데믹적으로 뛰어나다는것이 아니라, 얼마나 참신한 Idea를 가지고, 공부를 할 것인지에 고려라고 생각을 합니다.

 

내년 2012년 입학을 고려하시는 지원자라고 한다면, 한국 대학교처럼 마감날에 모든 서류가 접수만 되면, 합격, 불합격을 처리해서 알려주는 시스템이 아니라, 영국 대학원의 Application opening은 일반적으로 10월말부터입니다.영국의 시스템자체가 오퍼를 주면서 자리를 채우는 방식이기때문에, 상위권의 대학에 진학을 하고자 하신분은 지금부터 천천히 준비를 시작하여야하겠습니다.

 

한국에도 요즘은 꽤나 잘 알려진 학교와 같은 경우, 예를 들어서 맨체스터, 워윅, LSE, UCL, Kings College와 같은 경우에지원경쟁율이 전반적으로 10대 1일 넘어가는 학과가 상당히 많기때문에, 입학준비라던지 원서, 지원이라는 부분에서 전략적으로 준비하는 편이 현명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영국 유학뿐만 아니라 모든 유학의 본질적인 개념자체가 "투자"라는 개념으로 이해되어야 하는것이 현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영국 대학원 유학을 통해서 얼마나 자신의 스펙을 올리는가는 얼마나 좋은 학교를 진학하느냐와 밀접하게 관련이 되어 있기때문에 이런 부분에서 유학을 고려하고, 또한 학교를 선택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영국 대학원  지원서류

 

1.    학부 혹은 석사 영문성적표

2.    추천서(2부, 학교에따라  3명의references를요구하기도합니다.)

3.    Study of Purpose  or Personal Statement

4.    IELTS score( 학교에따라overall 6.5 혹은 7점을요구하는학교가늘어나고있는추세), 토플도 가능

5.    Business(management, finance 등) Top school에서는GRE, GMAT등을 요구하기도함

6.    학교에따라인터뷰를요구하기도하지만, 대부분 MBA top school등에서만 요구하는것이 일반적

 

1. 학교 선택

총 10개의 학교를 선택해서, 6개로 추려나가는 작업을 하게됩니다.

지원시, 상위권 2개, 중위권 3개, 하위권 1개의 대학으로 정해서 지원을 하는게 일반적입니다.

학교 선택과 동시에, 가고자 하는 전공에 대해서도 심도있는 선택이 이루어져야합니다.

한 학교를 지원하더라도 2개의 전공으로 지원을 할수 있는 학교가 꽤 되기때문에, 이런 부분에서

우선 순위의 전공과 후선순위의 전공으로 나누어서 생각을 하게되겠구요.

 

학교별로 지원자격이나, 필요로하는 요건자체도 틀리기때문에, 지원자의 경력, 학부 학점, 전공과목등을 보아가면서

학교, 전공 선택을 하게됩니다.

 

2. SOP

Personal Statement라고도 하는데, 일종의 자기소개서입니다.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기때문에, 자신의 장점을 부각시키는 부분으로 작성을 해야하겠죠.

학력, Work experience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의 경험을 통해서 왜 영국대학에서

공부를 해야하는지에 대한 부분이 논리적으로 전개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3. CV

이력서입니다. 한국의 이력서와는 사뭇 다른 방식으로 작성이 되며,

CV를 통해서 간략하게나마 자신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잘 알릴수 있느냐에 대한

관점을 작성이 되어야 합니다.

 

4. 추천서

한국인의 정서상, 추천인에게 영문 추천서를 써드리라고 하는 부분이 쉽지 않습니다.

또한 어떤 분을 추천인에게 부탁을 해야할지도 여간 고민인 부분이 아닐것입니다.

이런 부분에 대한, 추천인, 추천서 양식등에 대한 전반적인 컨설팅이 이루어집니다.

 

5. 지원

모든 서류가 작성이 되면, 지원을 하게됩니다.

지원자의 이메일을 만들어서, 지원상황을 공유해 가면서 지원을 하게됩니다.

추후 CAS letter나, 영국비자를 지원할때도 도움을 드리게됩니다.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셔야 하는 부분은, 컨설팅을 한다는것이 모든 서류(자기소개서, 추천서, CV등)를 대신 작성해 준다는 것이 아닙니다. 대신 작성을 한다는것이 영국권에서뿐만 아니라 영어권 대학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표절"문제를 빗겨나갈수 없기 때문입니다.

 

컨설팅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아마도 정확한 확인, 교정, 지원에 대한 전반적인 Advice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런 부분에서 모든 부분을 대신 작성해 주는것으로 오해하시는일이 없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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