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010년도 이렇게 빨리 지나갔네요. 아이들을 픽업하고 데려다주러 공항에 항상 오지만,
이번년도는 아이들을 한국으로 방학기간동안 보내면서 정말 시간이 빨리 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서현이와 상윤이는 12학년이어서 NCEA level 2를 보았고, 혜진이는
NCEA level1의 시험을 보아서, 그리고 모자란 영어공부에, 이런 저런 일들에, 시간이 참 빨리도 간 것 같습니다.
한국으로 아이들을 보내면서 아이들에게 한 이야기가, 이번 방학이 2달정도록 길기때문에,
철저하게 무엇을 할것인지, 어떤 부분에서 모자라는지에 대한 계획을 세워서 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자신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시기에 있는 친구들이기때문에, 이런 이야기를 자주해주는것이
좋다고 생각이 들었구요.
내년 2월초에 크라이스트처치 공항에서 다시 볼때 가족과의 시간으로 내년공부에, 마음적으로는
체력적으로나 준비가 되어 있는 아이들이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티마루에서 새벽 5시에 출발해서 크라이스처치 공항에 7시가 좀 안되게 도착했는데, 비몽사몽한 모습이네요.
크라이스트처치공항에서 오클랜드로 가는 비행기를 타기전에 마지막으로 전체 사진을 찍었네요.
아이들을 출발하는 날 병원 off날이이서 새벽임에도 불구하고 에린이 같이 공항에 나와주었습니다.
혜인, 에린, 혜진이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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