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가족

뉴질랜드 가족-Baby Minu Noah Lee의 선물

All About 크라이스트처치 2010. 9. 29. 18:13

거의 모든 아빠들이 그렇겠지만, 아기를 목욕시키는 일은 아빠의 몫이라들 이야기하네요.

물론 저도 거의 모든 아빠들이 그러했듯이, 아빠의 역할을 하려고 노력을 하는데,

요즘 가장 크다고 생각하는것이 기저귀를 가는것과 Minu 목욕을 시키는 것입니다.

목욕을 바로 하고 나서의 Minu의 모습

로니와 Minu의 모습

이제 목욕을 했으니, 난로 앞에서 따뜻하게 몸을 말리고, 옷을 입고 있는 중

목욕을 마친후의 Minu와 아빠의 모습입니다.

집의 책장을 보면, 상당히 많은 수의 카드를 볼수가 있습니다. 몇일 걸러 하나씩 도착하는 카드, 선물들을 볼때

Minu가 얼마나 로니와 저에게 중요한 존재인지 세삼 깨닫고는 합니다.

Royal Mail은 영국에서 온것인데, Baby Minu Noah Lee라는 이름으로 도착을 했네요.

초콜릿은 항상 모든 선물에 들어있는것 같네요. 영국에서는 초콜릿 한 블록의 가격이 99펜스네요.

Minu의 옷

조앤이라고 영국에서 로니가 일을 할때 같은 교회를 다니던 좋은 친구였습니다. 저도 물론 만난적이 있구요.

로니가 북아일랜드에서 키우던 고양이 Parish를 아무런 조건없이 영국을 떠날때 맡아주신 분이기도 하죠.

 

큰 선물이 아닌 이런 하나하나의 정성을 느낄수 있는 것이 정말 좋은 것은 아마도 보내준 사람의 마음때문이 아닌가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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