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은 가족들과 혹은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면서, 주중에 쌓였던 스트레스도 없애버리는지라,
이곳 저곳을 친구들과 함께 다니면서, 소위 말하는 "Quality Time"을 가지기도 합니다.
비가 촉촉하게 왔던 주말엔 캐롤라인 베이에 있는 Farmers Market에 다녀왔습니다.
티마루 파머스 마켓 운영위원회에 참여하고 있는 안젤라는 자원봉사로 그곳에서 가정에서 가지고 나온
채소를 팔기도 하면서 얼마나 티마루 파머스 마켓이 효율적으로 운영이 되고 있는지 확인하는
역할을 하고 있기도 합니다.
1~2월 카니발이 지난 시기라 덩그라니 이런 놀이기구들이 있었네요.
이렇게 조그마한 표시로 Farmers Market이라는 표시가 되어 있네요. 이곳으로 조그만 가시면 됩니다 하는 듯이..
제럴딘에서 유기농으로 요크르트를 만들어서 파는 가게입니다. 이제는 인근 슈퍼마켓에서도
지역에서 생산된 유기농 요크르트를 찾을 수 있다고합니다. 요크르트안에, 마누카 허니도 넣을 수 있고,
블루베리도 넣어서 먹으니 굉장히 맛이 있었네요.
커피 트럭이 나와서 이렇게 커피를 팔기도합니다.
해미쉬가 제럴딘에서 온 유기농 요크르트 가게 사장님이랑 이야기하고 있네요.
날씨가 조금 쌀쌀해서 11시정도에는 캐롤라인 베이에 있는 카페에 들어와서 커피도 마시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로니의 제일 친한 친구인 Best Friend 안젤라가 막내 아들이 마이카와 함께...
제가 제일 좋아하는 Ethan입니다. 웃는 모습이 정말 천진난만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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