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조기유학

티마루 보이스 스쿨 캠핑 Year 9- Tekapo

All About 크라이스트처치 2010. 3. 2. 09:09

 티마루 보이스의 camping에 아이들을 데리러 Andrew 선생님과 함께 티마루 보이스의 캠핑장으로

출발을 하였습니다. 캠핑장은 테카포 호수의 상류에 위치한 사유지로, 학교에 기증된 Lodge라고 하네요.

인터넷, 전화기등 모든 편의 시설이 없는 곳인 이 지역에 아이들이 옴으로서 정말 제대로 된 캠핑을 즐길수

있었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티마루에서 테카포 호수까지 약 1시간 반, 테카포 호수에서 캠핑장소까지

비포장 도로를 1시간 달려서 도착한 장소는 너무나도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

 캠핑장으로 들어가는 길입니다.

 옆의 테카포 호수를 끼고, 비포장 도로를 1시간정도 들어가야지만 나오는 곳입니다.

 앤드류선생님입니다. 앤드류 선생님의 4륜자동차를 타고 갔었기에 망정이지, 제 차를 가지고 갔다면

들어가지도 못했을 장소이구요.

 Lodge안입니다. 이번에는 약 25명의 학생들이 3명의 선생님과 5일동안 캠핑을 하게 되는데,

바람이 많이 부는 날씨라서 제가 간 날은 실내에서 활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실내하키를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각자 번호가 불리우면, 뛰어나가서 상대방 골대에 골을 넣는것으로 게임이 되는데,

아이들이 너무나도 즐거워 하는 모습이 보이더군요.

 인준이와 건웅이가 불리워서 게임을 하는 모습입니다.

 Timaru Boys High School Lodge입니다.

 숙소밖에는 카약도구들이 있습니다.

 담력코스의 일부이구요. 저 줄을 건너서 가는것이라고 합니다.

 플라잉 폭스라는 것도 있습니다.

아이들이 학교에서 출발해서 버스로는 끝까지 들어올수 없기때문에, 아이들은 2시간정도를

걸어서 이 캠핑장까지 들어와야 합니다. 대신 모든 짐들은 저 트럭과 트레일러에 실고서

들어오게 되구요. 2시간을 걸으면서, 너무 힘들었다고하는데, 캠프에 온 큰 목적중의 하나가

키위 친구들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즐길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것이라고 생각할때

제가 느꼈던 이런 생각들은 정말 좋은 방법이구나 라는 생각이었습니다.

 인준이도 지난 몇일동안 캠핑을 해서인지 얼굴이 많이 탔더군요.

 아이들과 떠나기전에 사진을 찍으려고 준비하는 모습입니다. PE선생님도 함께 참여를 했구요.

13학년의 형들도 함께 참여를 해서, 캠핑장의 질서가 정말 잘 지켜져 있습니다.

 건웅과, 인준이의 모습입니다.

 캠핑에 참여한 9학년 일부 학생들입니다. 체육선생님의 말로는 아이들은 첫날에는 이제까지

집에서 누리던 것들 TV, 컴퓨터, 핸드폰, 전기등 모든것들을 어렵게 받아들였지만, 둘째날부터는

Lodge안에 있는 책들을 읽기 시작했다고 하니, 상황이 아이들을 긍정적으로 변화하게 만들구나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뿐만 아니라 날씨가 좋은 밤에는 텐트에서 취침을 하고, 날이 안좋을때는 Lodge안에서

생활을 할수가 있어서 여러모로 학교선생님들이 많이 신경을 쓰고 있었습니다.

 캠핑장을 이제 벗어나서 티마루로 출발하는 길입니다. 너무나도 아름다운 날씨였구요.

아이들에게는 이 보다 더 좋은 키위경험이 어디 있나라고 생각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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