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여행

오마루-조용한 바닷가

All About 크라이스트처치 2009. 11. 9. 15:15

 예전에 쓰였다가 더 이상 쓰이지 않는 오마루의 조그마한 Port입니다. 이 곳에 올때면 항상

마음이 차분해 지는것 같습니다. 때때로 보이는 낚시를 하는 분들, 그리고 산책을 하는 분들과 함께

이야기를 건네기도 하고, 늦은 오후를 지는 해를 보는 모습역시 차분한 뉴질랜드 생활을 잘 나타내는것

같습니다.

배가 정박을 하거나 하지는 않지만, 이런 풍경으로는 정말 멋있는 경관을 만들어낼수 있는것 자체가

정말 사소하지만 소중한 순간들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