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여행-햄너 스프링(Hamner Spring)

 Hamner Spring은 뉴질랜드 남섬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약 1시간 30분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휴양지입니다. 온천으로 유명한 곳이기때문에, 여름뿐만 아니라 겨울에도 항상 사람들이 붐비는

곳이기도 하죠.

 자전거를 타고 하이킹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햄너 스프링 가장 중심부에 있는 키가 얼마나 되는지 가늠도 되지 않는 나무입니다.

 스프링안에는 여러개의 풀이 있어서 단순히 온천만 하는것이 아니라 슬라이드도 탈수 있고,

또 각각 효능이 높다는 여러 탕을 들려가면서 온천을 할수 있게되어 있습니다.

 저와 로니가 휴가중 빌렸던 집앞에서 이야기를 하고 있네요.

 조카 녀석이 뉴질랜드에 왔을때인데요, 이런식의 숙소를 햄너에서는 힘들지 않게 구할수 있습니다만,

예약이 항상 빨리 차기때문에 휴가전에 미리 예약을 해 놓아야 합니다.

 

단순히 온천만 즐기는것이 아니라 자전거를 타면서 산림욕도 할수 있고, 천천히 산책을 하면서

뉴질랜드의 자연을 보면서 지내다 올 수 있는 곳인것 같습니다. 퀸스타운과 같은 휴양지이지만,

너무 시끄럽지 않고, 가족간의 조용한 휴가를 보낼수 있는곳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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