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니든(Dunedin), Otago University(오타고 대학)은 뉴질랜드에서 설립된 최초의 대학입니다.
1800년대 영국 스코틀랜드의 탐험가들이 처음 발을 딪은 곳이 더니든이라고 합니다. 때문에 영국
스코틀랜드의 전통이 도시의 곳곳에 강하게 남아있는 이유는 이러한 이유인것 같습니다.
건물의 양식들이 영국 스코틀랜드의 건물양식과 비슷하다는 것은 아마도 영국을 방문해 보았다면
쉽게 알아차릴수 있을 것입니다. 전체 인구 13만명 중 학생의 인구가 약 3만명에 이르며 도시의
많은 Business가 학생들을 위해서 학생할인을 하고 있고, 더니든의 어느곳에 가던 학생증을 가져가는 것이
학생 혜택을 보기 위한 최선의 방법입니다.
8각형으로 되어 있는 옥타곤의 가장 중심이 되는 City centre 인포메이션 센터입니다.
인포메이션센터 바로 옆으로는 시립도서관이 있어서 저도 종종 책을 빌려 읽던 생각이 나네요.
The First Church-더니든에서 가장 먼저 세워진 교회입니다. 처음 세워진 이름대로
The First Church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고, 듣기로는 장로교파의 교회라고 합니다.
건물의 양식 역시 전통적인 영국식 건물입니다. 족히 100년을 넘었을 건물입니다.
Robert Burns는 영국 스코틀랜드가 낳은 가장 위대한 시인입니다. 옥타곤의 중심에 로버트 번의
동상이 세워진것은 아마도 더니든이 영국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아서가 아닐까요?
더니든의 Chinese Garden입니다. 더니든의 중국인의 역사는 몇 백년을 거슬러 올라갈만큼
오래된 것입니다. 한국의 짧은 뉴질랜드 이민역사와는 달리 많은 중국인들이
1800년대의 Gold Rush시대에 뉴질랜드로 이주해 와 일을 하였다고 합니다.
입장료는 생각보다 싸지 않은것으로 기억하는데요 아마도 약 $10~$15 정도입니다.
현재 뉴질랜드 더니든의 시장(Mayor)는 중국인입니다. 더니든의 유력한 정치인으로서 많은
부분을 중국인 커뮤니티가 더니든에 기여를 하고 있다고 생각할때 고무적인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오클랜드에서는 Korean Garden의 설립을 위해서 한인회가 힘을 쓰고 있다고 하는데 기대를
해봐야 하겠습니다.
뉴질랜드 가장 유명한 스포츠는 럭비입니다. 뉴질랜드의 국가대표팀인 All Blacks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럭비팀이며 강한팀이기에 뉴질랜드 나라가 작기는 하지만
뉴질랜드국민들이 항상 자긍심을 가지고 응원하는 팀입니다.
더니든에는 당연히 오타고팀이 있겠죠. 이렇게 주말이면 럭비를 즐기려고 많은 사람들이
럭비 경기장에 모여서 팀을 응원하곤 합니다. 아마도 영국에서 축구를 좋아하는 것과 같이
뉴질랜드 사람들은 럭비, 크리켓에 항상 목을 메는 것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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