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여행

뉴질랜드 캠프, 영국조기유학-Giant's Causeway 북아일랜드 여행 중

All About 크라이스트처치 2009. 3. 4. 11:24

자이언츠 코즈웨이는 북아일랜드에서 아마도 가장 유명한 관광지인것 같은데요. 이번이 저로서도 3번째

방문이 될 정도로 항상 보기만 해도 정말 그 광경이 대단한 곳입니다. 이번 자이언츠 코즈웨이에는 

그 부근 코레인에서 가까이 살고 있는 짐과 위니의 집에서 머물렀고 이번에 짐이 같이 와서 구경을 했습니다. 

짐의 친척이 자이언트 코즈웨이 비지터 센터에서 관광품 상점을 운영하고 계셔서 무료로 핫초쿄까지 

먹을 수 있어서 추운날이었지만 너무나도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The National Trust 우리나라로 치면 문화관광부 같은 곳에 등록됨은 물론이거니와 유네스코의 문화유산에도

등록이 되어서 북아일랜드 사람들에게 항상 자랑이 되는 자연환경입니다.

 

이날도 우리뿐만 아니라 세계여러 각국에서 온(대부분 유럽이나 북미) 사람들이 관광을 하고 있었습니다. 

한국인에게는 다소 생소할 지 모르지만 정말 가 볼 가치가 있는 관광지 입니다.  

 

 

 

 

 

 

 

 

 

 

 

 

 

 

 

 

---다음은 네이버에 나오는 자이언츠 코즈웨이 설명입니다.------

 자이언츠 코즈웨이는 아일랜드어()로 ‘Clochán na bhFómharach’라고 한다. 북아일랜드 앤트림 고원 가장자리에 자리한 해안을 따라 뻗은 현무암질의 절벽으로 부시밀스(Bushmills)로부터 3km 떨어져 있다. 민간전승에 의하면 이 지방에 살던 거인족이 스코틀랜드의 스태퍼섬으로 건너가기 위하여 만든 길이라는 뜻에서 자이언츠코즈웨이(거인의 방축길)라는 이름이 붙었다.

이곳에는 약 4만 개의 검은색 현무암 각주가 바다로부터 튀어나와 늘어서 있는데, 바다 아래의 절벽 밑부분과 보이지 않는 각주 아랫부분에 이어진 각주들의 윗부분이 계단처럼 층을 이룬다. 각주는 주로 육각이지만 4면, 5면, 7면, 8면으로 된 것들도 있다. 지름 40∼50cm이고, 높이는 대개 6∼7m이며 가장 긴 것은 12m에 이르는데, 전설에 따라 대·중·소의 3군()으로 나눈다. 각주들은 지질시대상 제3기()인 5천만~6천만 년 전 용암이 분출하여 바다로 흘러나갈 때 생성된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 특이한 지형은 지리학자들의 연구의 초점이 되어 지구과학 발달에 크게 공헌하였다.

1692년 데리(Derry) 주교가 처음 기록으로 남겼으며 1830년대에 유명한 해안도로가 건설되기 이전에는 접근하기가 어려웠다. 세계자연유산 지역의 핵심 지역은 70ha이다. 1986년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북아일랜드에서는 유일한 세계유산 지역이다. 내셔널트러스트가 소유, 관리하며 진귀한 경관으로 관광객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