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About 크라이스트처치

11학년부터는 NCEA Level 1시험을 시작으로 대학입시에 필요한 시험들을 체계적으로 공부해야합니다. 특히나 NCEA시험 자체가 객관식이나 단답형 주관식의 문제가 출제가 되지않기때문에 시험을 볼때 얼마나 논리적인 부분으로 에세이를 작성해야하는가에 따라 NCEA시험결과가 결정이 난다고 하겠습니다...

저희 가족들만큼 아마 인터네셔널한 가족들은 없으리라 생각이 되네요. 모두다 다른 나라(영국, 미국, 한국, 뉴질랜드)에 살기때문에, 정말 어디에서 모여야 하는지 너무나도 고민이 많은데, 이번에는 미국으로 모이게 되었습니다. 오늘 피터와 이사벨라는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출국을 하셨구요. 막내..

항상 캠프를 진행하면서, 가장 염려가 되는 부분이 홈스테이에서 아이가 어떻게 적응을 잘 하느냐에 대한 문제입니다. 약간 다른 문화적 차이점으로 인해서, 때로는 예기치 않았던 실수를 하기도 하지만, 이렇게 뉴질랜드 문화에 대해서 배워간다고 생각을 하여야지만 마음이 편할 일입니다. 뉴질랜드..

이번에 온 커피숍은 저희 가족들에게 너무나도 큰 의미가 있는 커피숍인것 같습니다. 지금은 Legend라고 불리우는 커피숍인데, 10여년전에는 이사벨라와 피터가 소유하셨던 커피숍이시기도 하죠. 한 5년정도 커피숍을 하셨다고 하는데, 올때마다 약간씩 달라지는 모습에 세월이 지나가는 것 같기도 한 ..

Waimate(와이마티)는 티마루에서 약 4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조그만 타운입니다. 전형적인 farming town입니다. 피터와 이사벨라가 20여년전 티마루로 이사오기전에는 이곳에서 살았던 곳이라 가끔식이나마 들리고 하는 곳이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3년전 돌아가신 할머니(Anges)의 묘가 있는 곳이기도 하기..

지난번 South Timaru Coffeshop(Off the Rails Coffee Gone Country)를 소개해 드린적이 있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투박하지만 꽤나 모던하게 느껴지는 커피숍인데, 이번에는 안젤라와 로니와 함께 다녀왔습니다. http://blog.daum.net/lhy250/15843275 <---클릭(커피숍에 대한 소개글 포스팅) 때마침 날씨가 밝아서 야외에서 ..

롱칼리 컬리지는 카톨릭학교로서 엄격함과 동시에 유학생아이들을 잘 보듬어 줄수 있는 선생님들이 계신 학교입니다. 교정도 작고 아담한 사이즈이기때문에 아이들이 인터네셔널 친구들뿐만 아니라 뉴질랜드 현지친구들을 사귈수 있도록 학교에서 많은 배려를 하고 있습니다. 학교 한 가운에 있는 ..

지난 5월 한국을 방문하셨던 Ilam School의 Anne선생님이 저녁식사를 초대해 주셔서 Anne선생님 집에 가서 저녁을 함께 하였습니다. 저녁을 함께 하며 이런 저런 이야기도 많이 하였는데, 학교 학생들에 대해서 그리고 ESOL에 대해서 너무나도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정말 맛있는 식사..

미니골프는 서부를 배경으로 하는 미니골프장에 와서 하게 되었습니다. 미국 서부를 연상시키는 듯한 배경 및 홀의 구성들이 참 재미있게 되어 있었습니다. 진우, 지원, 제임스, 소연, 혜진, 혜인, 로니, 저 이렇게 8명이 다 함께 하였구요. 이중 지원이가 1등을 하였습니다. 여자들끼리 모여서 찍은 사..

토요일은 뉴질랜드에서도 가족과 함께 또는 친구와 함게 브런치를 먹을 수 있는 좋은 날입니다. 브런치라 하는 말이 생소하게 느껴질수도 있지만, 아침에 커피를 마시면서 함께 하는 음식정도라는 의미를 두면 되겠습니다. Off the Rails Coffee Gone Country 이라는 다소 긴 이름을 가지고 있는 이 커피숍은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