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조기유학 롱칼리컬리지 준섭이의 버스킹

어제 신문을 살펴보다가, 준섭이와 롱칼리컬리지 친구가 함께하는 버스킹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서, 사진을 올리네요. 

준섭(Ricky)이는 이미 여러번 티마루 시내에서 버스킹도 하구요. 음악에 대해서 관심이 참 많은데요.

준섭이의 친구는 준섭이이가 있기에 버스킹을 할때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음악에도 관심이 많고, 여러 재능을 가진 준섭이의 롱칼리컬리지에서의 유학생활, 작년초부터 유학을 시작했으니, 2년차이네요. 

올해 여러모로, up and down 도 있었지만, 요즘 많이 차분해지면서, 열심히 공부할려고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것 같습니다.

11학년(한국 고1)과정을 하고 있는 준섭이에게 올해의 학업성취도는 굉장히 중요하겠습니다. 모두가 그러하겠지만, 

앞으로의 뉴질랜드 고등학교과정을 마치는데 있어서, 11학년이 가장 기본이 되는 학년이기도 하지만, 12학년에서의 학업이 

11학년의 과정보다는 몇배나 더 어렵기때문에, 천천히 잘 준비가 되어야지만 한다는 의미입니다. 

티마루에서 유학을 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요즘 빈번하게 하고 있는 이야기가 뉴질랜드에서 고등학교를 마치고, 

대학진학을 하는것만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대학을 마칠만한 실력을 지금부터 키워나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한국의 대학과는 달리 영어권대학의 학업은 들어가기보다 졸업하기가 어려운 구조이기때문에, 이런 부분에서 지금부터

어느정도 트레이닝이 되어 있어야지만 한다는 의미인데요. 그나마 다행인것은 뉴질랜드 티마루로 유학을 오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고등학교에서 일반적으로 4년(한국 중3~고3)정도를 거치기때문에, 언어적, 문화적으로 충분한 시간적 여유가 있습니다. 

뉴질랜드에서의 중고등학교과정을 거치면서, 미래를 위해서 차근차근 준비를 해 나가는 과정들을 뉴질랜드 중소도시 티마루에서 

유학을 하는 학생들을 바라보는 저의 희망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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