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4년간 간호사로 일하고 사직을 앞두고 있는 여성입니다. 제가 대학원으로 국제보건전공을 하고싶은데요. 찾아보니 LSHTM과 하버드대학교가 이 분야에서 유명한걸로 알게 되었습니다.
두개를 비교해보자니 LSHTM은 하버드에 비해 학비가 저렴하고 기간도 짧고,GRE도 없는 장점이 있지만 제가 아이엘츠 점수를 지금부터 준비해서 대학원 과정을 1년만에 마칠 수 있을지도 걱정되기도 합니다. 커리큘럼도 LSHTM은 모듈로 5그룹으로 나눠서 과제를 토론하는 방식의 수업을 진행한다고 나와있더라구요. 하버드는 수업진행방식이 나와있지않아서 어떻게 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여기까지가 제가 알아본것들인데요.
문제는.. 어디를 목표로 해야될지 고민이 됩니다. 혹시 추천 하신다면 어디를 하고싶으신지 궁금합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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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호영입니다.
사실, 영국내에서의 고민이시라면, 속시원히 제가 안내를 해 드릴수도 있는 부분이지만, LSHTM과 하버드를 비교하기에는
제가 LSHTM에 대해서는 그래도 잘 알고 있고 있지만, 하버드에서 대해서는 자세히 알고 있지 않아서, 설명을 드리기가 쉽지 않겠네요.
영국에서의 수업석사는 1년이기때문에, 시간적으로, 비용적으로 굉장히 우위에 있는것이 사실이구요. 한국이야 물론 미국쪽 영향을 강하게 받아서, 아마도 미국의 학교들이 잘 알려져 있지만, 영국의 LSHTM 그리고 임페리얼은 MPH로만 유명한 학교라 아니라,
이외의 다른 전공들에서도 세계적인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학교입니다.
영어점수는 영국을 지원을하나, 미국을 지원하나 필요하겠구요. 다행이도, GRE를 요구하는 영국대학원들의 전공들이 많지 않기때문에, 영어점수와 더불어서 GRE까지 준비를 하지 않아도 되니 이런 부분으로는 진학의 가능성이 좀더 높으리라 생각이 되네요.
영국의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지원시, 영어점수가 없어도 지원이 가능하기때문에, 10월에 열리는 application에서 지원을 하고,
내년 입학 하기전인 대락 7월말까지 아이엘츠 점수를 만드시면 진학이 가능하겠네요.
지금부터 준비를 하시구요. 영국의 MPH 코스도 지원을 하지만, 함께 쉐브닝장학금도 준비를 하셔서 지원을 하시면, 좋겠다는 팁을 드리고 싶습니다.
영국 MPH 코스에 대해서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또 연락주시구요.
이호영 드림
250lhy@daum.net
070-8246-7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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