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학생들을 유학원 사무실에서 수업해주고 계신 피터선생님의 취미는 글쓰기(책) 이라고 합니다.
이제까지 초등학교 저학년학생들을 위한 책을 여러권 집필하셨다고하는데. 현재 마지막 편집중인 책이라고 저를 보여주셨네요.
이제까지 출판이 된 책이 5권정도가 되는데, 올해에는 2권의 책을 출판하시게 되었다고 하네요.
참...언제 이런 시간이 있으셔서, 이런것들을 하시는지...제가 우스갯소리로, 이런 책을 출판하시면 돈을 많이 벌게 되느냐고
물어보았는데, 직접 출판을 하시기때문에, 한 권당 몇백불정도라고 하시네요. 이런 금전적인 부분보다는 당신에게는
취미로서 이런 과정을 즐기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자신의 책을 읽는다는 기쁨도 상당하시다고 말씀을 하시는것을 보니
정말 "선생님"은 선생님이시구나라는 생각이 드네요.
한마디로 피터선생님은 마음 좋으신 "동화작가" 라고 제가 감히 불러도 될것 같습니다.
내용은 집에 도둑이 들어서, 도둑을 물리치려고 데리고 온 동물이 표범과 악어를 합친 Leopardile 이라는 가상의 동물이어서
도둑을 물리쳤다는 이야기입니다.
피터선생님께 양해를 구하고, 사진을 찍어도 되냐고 물어보고 찍은 사진들인데요. 이 책외에도 여러 책들을 출판하신것
위 사진에서도 보실수 있습니다.
저희 유학원의 피터 아돌프 선생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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