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티마루의 보이스하이와 걸스하이는 한달에 한번씩, 일요일에 야외활동을 하는데, 이번에는 제럴딘에 있는
Horse riding을 하고 왔습니다. 눈에 익는 승준, 태영, 영환 그리고 서현, 옆에 보면 Rolland 도 보이구요.
한달에 한번씩이지만, 이렇게 뉴질랜드의 문화적인 면을 경험할수 있도록 노력을 하고 있는 티마루 보이스하이와 걸스하이의
앤드류선생님과 올라가 있기에 이런것들도 가능하다고 하겠습니다.
수령이 천년정도 된다는 카우리 나무 앞에서 찍은 단체사진입니다. 홈스테이에 살고 있는 녀석들은 그래도 이런 저런 기회들이
있겠지만, 티마루 걸스하이에서 단 한명의 유학생으로서 생활을 하고 있는 서현이에게는 더 좋은 경험이 되지 않았나 싶기도 합니다.
밝게 웃고 있는 서현이의 모습입니다. 부모님께 개별적으로 Peter 선생님과의 수업에 대한 리포트를 보내드리겠지만,
티마루 걸스하이 스쿨 기숙사전체에서 단 한명의 유학생으로 생활하고 있는 모습, 그리고 영어적으로도 굉장히 많은 발달을
내고 있기때문에, 부모님께서 유학처음보내실때의 걱정스러움, 이제 반년이 넘어가니 더이상 생기지 않으시겠죠.
실제로 이번 horse riding이 영환이에게는 그리 낯설지 않으리라고 생각이 되는데, 한국에서 지난 2년간 말을 타본 경험도 있다고
해서 겸사겸사 마련이 된 주말 활동이기도 합니다. 저만 그렇게 보이나요??? 말타는 자세가 쫙!!! 되어 있는것 같습니다.
처음 티마루에 도착해서 첫 몇주는 문화적으로, 그리고 새로운 언어를 받아들이는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제 한달이 넘는 상태에서
학교에서의 수업태도, 홈스테이에서 생활태도, 그리고 제가 느끼고 있는 영환이의 태도는 정말 좋습니다.
이런 부분에 있어서 태영이가 많은 도움을 주었던것도 사실입니다. 13학년 인터네셔널 리더로서, 이런 리더쉽을 발휘해서,
어려움이 겪고 있는 영환이와 시간을 같이 보내기도 하고, 여러가지 조언을 해 주었기때문에, 아마도 영환이가 현재 잘 적응을 하면서
생활하고 있을수 있다고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부분에서 태영이의 리더쉽, 그리고 나이가 어린 학생들을 위해서
조언을 할수있는 마음을 가진것도 정말 귀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승준이는 2월달에 와서 12kg이 살이 붙고, 키도 6cm나 컸는데, 이번 8월달에 한국에서 어머님께서 승준이 보러 티마루에 오시면
아마 놀라실것입니다.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승준이 입니다. 포텐셜이 정말 어마어마한 친구입니다.
한국에서도 공부는 굉장히 잘했지만, 이런 부분외에도 유학을 온 시기가 현재 한국의 중 1이라는 점, 모두가 승준이이를 좋아할만한
성격을 가진 점, 뉴질랜드에서 유학생활이 쉬울수 밖에 없는 이유이겠죠.
한명 한명씩 이렇게 아이들에 대해서 글을 써나가다보면, 아이들과 좀더 많은 시간을 보내야할것 같은 생각도 많이 듭니다.
뉴질랜드 티마루, 조용한 소도시에서의 유학, 어떻게 보면, 이런곳에 과감하게 유학을 보내신 부모님들께 어찌보면 아이들이
잘 성장을 해서 보답을 해야한다는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오클랜드와 같은 대도시의 유학원처럼 학생이 수십명이어서 아이들이
시스템적으로 그리고 기계적으로 아이들을 만나고, 체크하는 것보다는 하나하나씩 이렇게 알아가고, 문제가 생기면 진심으로
걱정해 줄수 있는 것이 아마도 부모님께서 저에게 가장 바라시는 것이라는 생각도 들구요.
뉴질랜드 유학, 티마루 보이스 하이, 티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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