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조기유학

대학진학과 뉴질랜드 중소도시에서의 조기유학에 대해서....

All About 크라이스트처치 2013. 3. 20. 13:19

중학교, 고등학교 조기유학생의 가장 어려운 숙제가 대학인 것 같습니다

한국의 경쟁적인 시스템하에서, 스트레스가 쌓여가는 생활에서 조기유학을 선택하곤 하지만

이곳 티마루라는 뉴질랜드에서의 환경이 한국에서 공부하던 학생이 겪던 스트레스 레벨로서 생각을 해볼때공부를 아예 안해도 되고, 스트레스가 아예 없는 상태가 뉴질랜드 소도시에서 유학하는것이 아니라는 부분을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이러한 가장 좋은 이유가 절대적인 스트레스 레벨은 당연히 한국에서 생활하는 그것보다 낮은 것이 사실이겠지만그렇다고 해서 상대적으로 아무런 고민을 안해도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이유가 티마루에서 고등학교까지는 좋은 환경에서 공부를 마치지만,대학의 선택과 도시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나라의 선택은 정말 다른 레벨의 부분이라는것입니다.

 

제가 많은 분들에게 제가 유학을 바라보는 입장에서 대해서 말씀을 드리곤 합니다.

물론 저의 의견에 동의를 하시는 분도 있을것이고, 고개를 갸우뚱하시는 분들도 있으리라 생각이 되지만저의 머리속에 있는 유학은 투자의 개념으로서 공부입니다. , 스트레스 레벨은 한국에서 겪는것보다 적겠지만결과물은 한국에서의 공부한것보다 더 낳아야하는 개념이기에대학의 선택은 큰 도시, 좋은 대학교로 가라고 아이들에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살고 있는 뉴질랜드 남섬에는 2개의 대학교가 있습니다. Otago 대학교와 Canterbury 대학교가 있는데유학생으로서 이 학교들에 진학하는것보다는 뉴질랜드에서의 대학진학이라면, 오클랜드 대학교이 보다 더 실력이 받쳐준다면, 호주의 대학 (멜번, 모나쉬, 시드니, UNSW, ANU ) 이나 영국의 대학교로 진학을 하라고 하는데, 이는 투자의 개념으로서의 유학을 제가 없이 않아 아이들에게 요구하기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고등학교에서부터 조기유학을 시키셨다면, 한국으로의 리턴보다는 유학을 마친 국가에서의 정착을 원하시는 것들이 부모님들께서 대부분 고려하시는 옵션일터인데, 이럴려면, 대학교 재학중에 경험해야하는 인턴경험, 졸업후 해야하는 취업까지 생각을 해야할 것이고, 이런 논리를 가지고 있다면, 그나마 취업의 가능성이 높은 큰 도시, 아시안 커뮤니티가

큰 도시(거의 모든 대도시)가 대학의 선택으로서 맞는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제가 뉴질랜드에서 생활을 하고 있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부분에서 보자면, 호주대학교로의 진학이 요즘 많이 고려가 되고 있는 시점이기도 합니다. 유럽의 경제가 계속 좋지 않다고 하고, 대학, 대학원 졸업자에게 주곤 했던 Job search 비자를 줄이고 있는 상황에서는대학유학을 하고 나서 직장을 구하지 쉽지 않은 상황이면 바로 한국으로 유턴을 해야하는 상황이기에, 요즘 국제적으로 상당히 호황을 누리고 있는 호주가 어떤 면에서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고 부모님들께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물론 현재 호주 대학을 염두해 두고 있다고해서, 다른 나라, 영국대학들에 지원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 아닙니다제 역할자체가 여러가지 옵션을 학생과 부모님들이 비교하고 고민해서 좋은 결정을 할 수 있도록 제안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서 조기유학생의 학교생활, 성적, 활동등을 고려해서 어떤 대학을 트라이 해보자고 하는 것입니다


 

인구 3만 도시인 티마루에서 유학을 할때의 장점이라면, 티마루가 가진 유학지로서의 장점뿐만 아니라이곳에서 생활하면서, 아이들을 항상 관리하고 지켜볼수 있는, 그리고 대학진학까지 내다보면서 목표를 같이 정할수 있는 저희가 있어서이지 않나 싶습니다.

 

이런 부분에서 보자면, 큰 책임감을 항상 가지고 티마루에서 유학원을 하고 있습니다

우스갯소리로 제가 티마루에서 유학원을 그만한다면, 정말 저에게 원망을 보내실 분들이 많을 것이라고 아이들에게 이야기합니다. 초등학생들은 부모님과 함께 와서 이런 걱정은 없을 것이고이곳에서 유학을 하고 이미 대학을 진학한 아이들도 걱정을 안하겠지만, 이제 막 유학을 시작했거나, 아니면 몇 년 남지 않은 아이들이나 부모님들께서는많은 실망을 하시겠죠.제가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것은


이곳에서 아이들이 공부에서 뿐만 아니라, 학교생활부분,홈스테이 생활까지 걱정/염려/기대/격려등을 정말 매일같이 하고 있다는 부분입니다아이들이 과외 받으러 올 때, 항상 픽업을 하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고 하는것들도 여러 부분에서 아이들과의 접점을 늘이려고 하는 저의 노력이겠죠. 학교선생님들을 만나서 학생들이 어떻게 학교에서 공부를 하는지성적은 어떤지, NCEA은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도 점검하는 것이 이런 고민의 중요한 부분이겠구요.

 


웃기는 말일수 있지만, 저희와 함께 이곳 뉴질랜드 중소도시인 티마루에서 공부하는 유학생들은 다른 도시의 유학생 아이들보다, 이런 유학생들을 큰 도시에서 데리고 있는 한국인홈스테이에서 있는 학생들보다 더 잘되었으면 하는것이 제 소박한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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