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타운에 나가보니, 크라이스마스 분위기, 연말 분위기가 한창입니다.
밤이 되면, 전등이 켜지게 되고, 12월달부터는 본격적으로 타운별로 크리스마스 퍼레이드가 열리게 되죠.
올해는 12월 첫째주라고 이야기를 들었는데, 작년과는 달리 얼마나 더 재미가 있을까 기대가 되기도합니다.
타운의 메인스트리트를 이렇게 다 전등으로 연결을 해 놓게 되겠구요. 아직 이르기는 하지만 집집마다, 크리스마스 데코레이션을 해서, 저녁에는 크리스마스 등을 켜 놓기도하겠죠.
타운에서 일을보고, 로니와 함께 차이니즈 음식을 테이크아웃해서 캐롤라인베이에 왔습니다.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열심히 스케이팅을 배우는 아이들이 있어서 사진 몇장을 찍어보았습니다.
보통 주말(일요일)에만 여는데, 오늘은 학교 프로그램을 하는지, 많은 학생들이 보이지는 않았습니다만,
재미있게 인라인 스케이팅을 즐기고 있는 아이들을 볼수 있었습니다.
이제 계속 더워지는 여름입니다.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남반구에 위치한 뉴질랜드에서 볼수 있는 이색적인 풍경이지만, 오히려 여름이라서 할것도 많고, 즐길것도 많은, 즐거운 연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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