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 계신 김동훈 박사님, 소포 고마워요!

지금은 영국에 계실 김동훈박사님이 영국으로 넘어가시게전에 소포 하나를 보내주셨네요. 

뭐 보내줄것 없냐는 말씀에 무턱대고, 김자반이 먹고 싶다고 했었는데, 실상 박스를 열어보니, 김자반과 김이 가득해서 알게 모르게 웃음이 씩 나왔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제 에딘버러 대학교 MBA 에서 공부시작하시기전에 집도 정하셔야하고, 코스도 꽤 긴편이라, 영국에서 1년, 영국 외 다른 나라에서 인턴까지해야하는 일정이신데, 힘내셔서 코스 잘 마치시길 기도합니다. 

인연이 되면, 언제 또 다시 만나겠지요. 뉴질랜드에서 만났던 인연, 정말 소중하게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곳 제가 사는 티마루에 김박사님 내외분같은 분들이 있어서 같이 취미도 하고, 교류도 하고 했으면 하는 생각이 많지만, 한국에서든지, 영국에서든지, 아님 이곳 뉴질랜드에서든지 다시 만날 수 있겠죠. 

보낸이를 확인해 드리는 인증샷!!!

김은 역시 성경김 이네요.

로니를 위해서 마스크팩까지 챙겨서 넣어주신 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