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조기유학

크레이키해드 유빈, 연경이의 주말

All About 크라이스트처치 2012. 5. 27. 19:21

날씨가 좋은 일요일이었습니다. 기숙사에 대해서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 유빈이었기때문에, 일요일에 마음을 먹고 유빈, 연경이를 데리고 나와서 몇시간을 함께 보냈습니다. 


티마루 보타닉 가든에 가서 잠깐이나마 산책도 했구요. 이런 저런 학교이야기도 들어주었습니다. 

아이들이 어려움이 있을때 어떤 해결책을 바로 주는것도 한 방법이 될수 있지만, 많이 들어주는것고, 아이들이 스스로 해결할수 있도록 시간을 주는것도 좋은 방법이라는것을 알고 있기때문에, 이야기를 많이 들어주려고 했네요. 

어디에서 보면, 자매라고 불리울 정도로 일부러 비슷하게 머리도 이렇게 묶고 나왔네요. 연경과 유빈의 모습 

티마루 보타닉 가든 

연경이의 어머님은 아마도 연경이를 유학보내시고 두번째 보시는 사진인것 같습니다. 기숙사 생활을 하다보니, 아마도 일반적 홈스테이 유학 생활을 하는 아이들보다는 카페에서 사진보시기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만, 

너무나도 씩씩하게 잘 공부하고 있습니다. 

유빈이의 모습, 곧 6월말 방학을 하면, 한국으로 3주동안 다녀올터인데, 그래도 많이 보고싶지 않을까 하네요. 

집에 와서, 로니가 급하게 유빈이와 연경이가 기숙사에 가지고 갈수 있도록 쿠키를 만들어주었습니다. 

초코칩쿠키인데, 이렇게 넣어도 오븐에 들어갔다가 나오면, 밑의 모습처럼 정상적으로 나오네요. 

정말 별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아이들이 한국에서 멀리 떨어진 뉴질랜드에서 유학생활을 하면서 어려움이 있을때는 그래도 만나서 위로받을수 있는 로니와 제가 있다는것에 대해서 어떤 면으로는 큰 책임을 느끼기도 합니다, 


이제 2학기도 거의 중반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처음 시작하는것이 용기내서 한번 시작해보면, 잘 흘러가는것이 유학생활인것 같습니다. 혼자서 유학올수 있는 가장 어린 나이에 온 연경(초6학년), 1년후에는 많이 성장한 모습을 보실수 있을것이라고 확신합니다. 



티마루, 뉴질랜드 현지학교 스쿨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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