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의 마지막날인 어제 성준, 태영, 진휘와 함께 크라이트처치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이번 방학때 건강검진을 받으러 갔다가 돌아오는 혜진이를 크라이트처치 공항에서 픽업을 해야해서,크라이스트처치를 가는길에 좀더 일찍 출발을해서 여기저기 샵들도 구경하고, 저와 태영이는 해글리파크에서 가서 가을의 산책도 하고 오는 시간이었습니다.
점심도 먹고, 산책도 하고, 공항에서 가서 혜진이를 기다리는데, 1시간이 넘어도 나오지 않아서 로니에게 전화를 해보니, 인천-시드니 행을 타고 오는 아시아나 항공기가 시드니의 안개로 인해서 멜번에 갔다가 오느냐 4시간이 연착이 되었고 4시간이 연착이 되느냐, 연결편이었던 항공편을 타지 못해서 오후 2시 20분 크라이스트처치 도착이 밤 12시로 연기가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서 "좌절" 아닌 "좌절"을 했죠. 다음날이 개학의 첫날이라 학교에 갈 성준, 진휘, 태영이를 생각해서 2시간 차를 타고 티마루에 오니 6시였네요. 그리고나서 저녁먹고 밤 10시에 다시 출발해서 크라이스트처치 공항에 밤 12시에 도착을 했는데, 혜진이는 잘 도착을 했으나, 수화물은 하나는 도착을 안하고, 여러가지 해프닝이 연속적으로 벌어졌던 날이었습니다.
비록 하루만에 크라이스트처치 왕복 2번(총 600km)를 했지만, 남자 녀석들과 시간을 보낸 오후는 재미가 있었네요. 물론 가을이 깊어가는 뉴질랜드의 환경도 너무나 좋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크라이스트처치 해글리 파크, 보타닉 가든
크라이스트처치에서 티마루로 내려가는 길에 있는 쿠키타임에 잠깐 들려서 사진도 몇장 찍었구요.
티마루 보이스 하이에 다니고 있는 성준, 태영, 진휘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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