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이곳 슈퍼마켓중의 하나인 카운트다운을 가니 한국 배라고 해서 "신고 배"를 팔더군요.
맛이 있건 없건간에 그런것은 중요한것이 아니었고, 슈퍼에서 한국 농산품을 본다는 기쁨에 배 몇개를 사왔습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저는 여기 배가 더 맛이 있습니다. 훨씬 더 소프트하기도 하고, 달기도 상당히 달고해서
여기 배를 자주 먹기도 하는데, 한국인이기에, 한국에서 온 배를 먹었던것도 외국에서 살면서 굉장히
기쁜 일중의 하나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나, 이곳 티마루, 속히 사람들이 말하는 뉴질랜드도 작다고 하는데, 그 작은 뉴질랜드의 중소도시에서 배를 먹는다는 기쁨, 굉장히 자랑스러운 기쁨입니다.
저희도 한국에서 살다왔지만, 오랜만에 로니에게 자랑했습니다. 얼마나 맛이 있는지.. 그리고 한국농산품을
이곳 티마루에서 볼수 있다는 자긍심까지 말이죠..
Korean Pear , Singo 라고 쓰여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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