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조기유학

티마루 조기유학 2012년도 시작이 되었습니다.

All About 크라이스트처치 2012. 2. 22. 11:22

 일요일 저녁 아이들이 다시 티마루에 도착함으로서 2012년 한해가 다시 시작이 되었습니다.

거의 2달만에 보는 녀석들이라서 그런지, 방학동안 많이 큰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고, 홈스테이에 데려다 주면서, 홈스테이 가족들과 반갑게 재회하는 모습을 보니, 많이 대견스럽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체 9명이 도착을 했는데, 이리저리 여러 홈스테이에 데려다주고, 기숙사에 데려다주고 하니, 하루가 훌쩍 지나가버리더군요.

 

티마루의 초등학교 몇 학교를 제외하고는 이미 오늘부터(1/30)부터 학교가 시작이 되었습니다.

롱칼리 컬리지에 다니는 아이들은 오전 8시에 등교를 해서 course confirmation을 했구요.

 

티마루 보이스에 다니는 아이들은 학년별로 학교에 가서 등록, 교복 맞추는등을 했습니다.

그란트리 다운스 초등학교와 글레니티 초등학교는 개학일이 2/1일이기때문에 아직 하루가 더 남아있지만,

거의 모든 아이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적응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진휘와 홈스테이 아빠인 존, 벌써 이번주주말에는 캠핑을 시작한다고 진휘한테 웃으면서 엄포를 놓네요.

 이번에 크레이키해드 에 들어가게 되는 연경이와 유빈입니다. 크레이키해드에서 가장 어린 7학년(한국 6학년), 그리고 9학년으로 시작하는 유빈이의 자신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기숙사에 가서 정리가 되어있는 모습, 정신없이 친구들 소개받고, 적응을 하는 모습을 보니, 한편으로는 안스럽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지루하거나, 이런 저런 걱정할새없이 시간을 보내면서 영어를 해야하는 모습을 생각해보니, 뿌듯해지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용천이의 모습입니다. 이번에 새로운 홈스테이로 옮기게 된 용천이, 롱칼리 컬리지와 걸어서 단 2분거리에 있다고 상당히 좋아하더니, 어제 밤에는 교복바지를 한국에서 가지고 오지 않았다고 하면서 걱정스런 목소리로 전화를 하는 해프등도 했네요.

 

이외에도 더니든에 도착한 몇명의 학생들, 미리 티마루에 도착을해서 학교를 시작한 친구들 학교첫날때 보이게 되는 걱정과 근심의 얼굴이 오늘 오후 몇명의 아이들을 보니,이미 친구들을 사귀고, 각 학교에서 적응을 한 모습을 보니 올해도 굉장히 재미있게 보낼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곳에 자녀들을 보내시고, 걱정이 되시거나, 궁금하신 부분이 있으신 부모님들, 일반적으로 제가 전화 더 많이 드리지만, 언제든지 전화주셔도 되는거 아시죠?

 

뉴질랜드 티마루, 조기유학, 홈스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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