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에 한번씩 이맘때즘 제럴딘에서 열리는 Art Festival에 다녀왔습니다. 비가 약간씩 내리는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얼마나 사람들이 많던지 상당히 놀랬습니다. 이제 여름이 다가오면서 페스티발 시즌이 되어서 그런지, 볼거리도 많았고, 먹을거리도 상당히 많았습니다.
특히 밑의 사진을 보시면, 컵케이크(머핀)을 파시는 분들을 보면서 속으로 피식하고 웃어보기도 했습니다.
거의 40대~50대 후반의 아주머님들이 이렇게 발랄하게 옷을 입고와서 컵케이크를 파는 모습인데,
의외로 이 방법이 통하는것인지 줄을 서서 사람들이 컵케이크를 사서 먹더군요.
예쁜 컵케이크입니다. 요즘 영국에서는 컵케이크가 상당히 유행이라고 합니다.
당연히 뉴질랜드에서도 이런 유행을 따르겠죠.
하나에 $2씩 하는 약간 예쁜 머핀이지만, 데코레이션을 통해서 컵케이크로 변신을 하는것이죠.
1952년 뉴질랜드에 방문했던 Royal family(영국 왕실)가 사용을했던 차 앞에서 사진 한장
비가 오니까 이렇게 개도 옷을 입고서 함께 축제에 와서 둘러보는 모습입니다.
저는 이번에 이곳 제럴딘에서 실질적으로는 처음본 놀이기구였습니다. 물에 들어가서 아이들이 균형을 잡으면서 하는 놀이입니다.
함께 제럴딘 축제에 간 혜진, 혜인이와 함께...NCEA 시험기간중이지만, 오전 잠깐 머리도 식힐겸 같이 나와서 바람을 쐬고 들어갔습니다.
제럴딘 라이언스 클럽에서 파는 햄버거, 소세지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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