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준이의 동생 서연이가 이번 Term 4 기간에 뉴질랜드에서 공부를 하기위해서 왔습니다. 사실상 공부라기 보다는 영어에 대한 어떤 느낌을 가지고 어느정도 열심히 해야한다는 동기부여를 받으려고 왔다는것이 올바르겠죠.
서연이가 오클랜드에 도착을 하기 전날 일찍, 성준이와 저는 오클랜드로 올라가서 오클랜드 박물관, one tree hill, 오클랜드 시내, 오클랜드 공항, Mission Bay에 쉴새없이 돌아다니면서 여행을 하기도했습니다.
Terrm 4 시작이 10월 25일부터인데, 10월 25일부터 금요일까지 학교에서 캠핑을 가기때문에, 아마도 적응이 훨씬 빠르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작년 이맘때쯤 성준이가 뉴질랜드에 와서 공부를 시작한것이 어제같은데, 1년만에 성준이의 동생 서연이도 뉴질랜드에 온것을 보면, 그래도 성준이가 어느정도 이곳에서 잘 공부를 하고 있구나라는 반증이기도 한것 같습니다.
서연, 로니, 민우, 성준이와 함께..
크라이스트처치 공항에 도착을해서, 서로 키가 크다로 두녀석다 발을 들고 사진을 찍었네요.
서연 홈스테이인 Kenndy 가족입입니다. 왼쪽에서 부터 캐롤린, 조이, 라이언, 피터, 그리고 서연.
홈스테이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같은 또래의 아이가 같은 학교에 다니고 있느냐라는 부분인데, 이런 부분에서 보자면 서연이의 홈스테이는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특히나, 같은 나이의 조이와 방을 같이 사용하게 되는것도 좋은 부분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여자아이들끼리 서로 재잘 재잘 거리면서, 서로의 문화를 익혀가는 부분에 있어서는 아마도 좋은 친구관계가 될것 같기도 하구요.
홈스테이 아이들인 조이와 라이언 모두 Timaru South School에 다니기때문에, 학교를 등교할때나 하교할때도 항상 함께 다니겠구요.
유학을 처음 오는 아이들에게 저는 공부하라고 말을 하지 않습니다. 어떻게 보면, 무책임하게 들릴수도 있는말이지만, 이곳의 시스템을 한국식 사고로 이해를 하는것도 옳지 않은 방법인것 같고, 우선 재미있게 뉴질랜드 문화를 익히는것 그리고 언어적으로 충분하게 소통이 되도록 환경적 요소를 만들어 주는것이 책상에 앉아서 문법공부나 단어 공부를 하는것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구요.
앞으로 6주간의 기간동안 얼마나 많은것을 익히고 돌아갈지, 기대가 되는 학생이 바로 서연이 입니다.
뉴질랜드 티마루, 조기유학, 홈스테이
전화상담: 070-8246-7328, 02-484-1900
이메일: 250lh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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